제가 인간적으로 무척 좋아하던 어떤 대통령은 그리 말씀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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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분노하고 화나면 대통령도 계란세례도 좀 맞고 그래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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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분(국민)들 속이 조금이라도 풀리면 차라리 괜찮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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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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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대통령 다시만나긴 이젠 힘들겠죠.
장담 하지만 노무현 이라면 200명 이상은 더 살렸을 겁니다. 노빠 냐구요? 예 맞습니다. 하지만 양심에 물어봐도 답은 마찬 가지 입니다. 그때 정부 부처들 자세가 틀렸고 분위기가 틀렸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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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보다 200명 더 살려도 욕은 천배로 더 먹었을 겁니다...사망자 두자리수 정도 나오면 대통령 물러나라고 전 국민이 난리를 피웠을거고 대통령은 정말 진심으로 가슴아파 대국민 사죄를 했을거고...에효...안봐도
노무현 대통령 당시 공무원과 경찰들을 상당수 접해 본 경험으로는 당시에 그들의 대처도 지금과 비슷했을 거 같고유. 다만 이러한 참사를 가지고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여 내몰지 않앗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 더 썩은 것은 사실이지만 갑자기 썩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나라쥬. 건국이래 썩은 놈들이 자리를 비켜준건 딱 10년이지만 그 썩은 놈들이 자리를 완전히 내준 건 아니었거든유.
공무원 상대로 읿을 오래 해봐서 아는데 마 그들의 공통된 특징은 상사에 대한 의전외에는 잽싸게 나서는 것이 드믈기 때문임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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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없음 또는 담당 부서 아님.<br />
2. 예산부족<br />
3. 교육중<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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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는 제가 느낀 그들의 준비된 명확한 답이었음돠.
노무현대통령 당시에도 공무원은<br />
안되는 핑계 대기대기 바빴습니다.<br />
하지만 그런 공무원들에게 뒷감당은 내가 할테니 <br />
걱정말고 최선을 다해서 복구하라고 하였습니다.<br />
오랜 타성이 하우 아침에 바뀌진 않습니다. 야단치고 협박하기보다는 믿고 따르도록 만드는게 리더이고 지도자입니다. 박그네는 그게 안됩니다. 공무원들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일 뿐 믿고 따를 지도자는 아니기에 어떠한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태풍 매미와 노무현<br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36471<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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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이때 피해상황<br />
http://cafe.naver.com/srhsini/39<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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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분이셨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