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의 발언때문에 좀 시끄럽군요.
어릴적 부터 부모 잘 둔 덕택에 좋은 집에,좋은 학교에,
좋은 환경에서만 자란 탓인지,
이 세상을 바라 보는 시각이,아니
이 세상에서 차지하는 자신들의 위치를 바라보는 시각의
한 단면을 보여 주는 발언이군요,
미개한 대응의 미개한 국민......
그러나 그 미개한 국민이 바로 우리 이웃이고
우리의 현실이란 사실을 부모가 가르쳐 주지 않고,
자신들은 선택된 존재라고 잘못 키우면
나중 그들의 인생은 과연 참다운 삶이 될까요?
쌀이 없어서 배고프면 빵을 먹으면 되지...하는
어느 누구의 발언이 생각납니다.
우리야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가난이 평생 열등감이 되고 한이 되었지만,
그래서 선택된 존재라는 선민 의식은 없지만,
무지하고 미개한 국민들도 내 이웃이란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부 정치가들이 자신이 대단한 위치의 대단한 존재라도 되는 듯이
착각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행하는 모든 활동은 오직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것이
될겁니다.
그럴 듯한 말솜씨에 미개한 국민들은 또 속아 넘어 가서
선거때 마다 뽑아 주는 우리 나라의 슬픈 현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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