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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특히나 오늘 같은 날이면 배 인양할수 있을거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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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없나요? 근 일주일째 바다속에 배를 넣어두고 구조하네 뭐하네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실종자중에서도 탑승명부에 없는 시신들이 나온다고 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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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인경우...기사분만 명부에 있고 그부인의 경우 같이 탔는데 없었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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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가 더 나올거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탑승인원수가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걱정입니다.

전에 어서 들은 얘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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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권이던지 사고가 나면 그앞에 '사상최대의 참사'붙는걸 피할려고 노력한다데요. <br />
그 노력이란건 그놈들한테나 노력이지..조작이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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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배사고 보니까 남영호가 300명이 넘게 사망/페리호가 292명인가? 사망했다고 나오던데<br />
저것들이야 할수만 있으면야..그 숫자 안넘게 하고 싶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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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면서도 기분 드럽네요. 좀있다

사상 최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상 최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작년 가장 친한 친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이후로 과음도 하지않게되고<br />
매일 마시던 술도,많아야 주 한 두어차례...<br />
오늘 1병만 마시자 하는게 두병째 비웠습니다만,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 머리속도 혼란스럽구요<br />
매일, 방송으로 보고듣던 기자분이 오늘 잠시 들렀더군요<br />
그분 후배 기자와의 대화속의 말씀이 "기자는 기쁜 뉴스에 함께 기뻐하고<br />
슬픈 뉴스엔 함께 슬퍼 할 줄 아는 마음으로 취

어.. 일반인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이야기도 계속 나오긴 합니다.<br />
(고발 뉴스, 뉴스k기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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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있다가 주말 지나면서 공동 대표자 뽑고 같이 목소리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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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서 그런 것도 있고, 신원 파악이 안된 경우도 많고, 연락도 힘들어서 아마 피해자 가족이 조직화가 덜 되어서 그런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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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보상비등의 사후 비용등을 줄이기 위해서, 사망자 수를 줄이는 시신 은닉도 있지 않을까 짐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