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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씨가 사장으로 부임할 때 논란이 컸습니다...하지만 지금에 보면 큰 뜻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보도전권을 나에게 넘겨라가 ...손석희앵커의 조건이었다죠..

여기서도 실망이라는둥..저사람도 어쩔수 없는 생활인이라는둥..그런 얘기가 더 많았던거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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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몇명정도가...가서 하는걸 보고 얘기해야되지 않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흥분하고 그러는 분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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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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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님은 잘하실줄 알았어요..jtbc가 맛이 가면 나오실 분이겠고요

저도 손석희씨 뉴스는 봅니다만 다른 프로 보면 역시 종편 수준이구나 싶어요

그나마 손앵커 아니였으면 볼 뉴스도 없을뻔 했습니다.

시선집중을 라디오 알람으로 해서 몇년간 잠을 깨어왔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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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란 놈이 손석희씨한테 까다로운 질문한다고 화를 버럭내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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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적이 있지요. 그럴때도 참 차분하시데요..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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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는 역시나 쓰레기..뇌물쳐먹고 처벌도 안된거 같은데.. 요즘은 안나오지요

전 정관용 아저씨의 울먹거림....그게 현재 저기 계시는 부모님들의 슬픔...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난생 처음 JTBC 9시뉴스를 봤습니다.<br />
그것도 3일 연속으로.. 한꼭지도 안빼먹고 전부 다요......

모든 방송국이 나팔수역활하며 재방송뉴스만 하는데 그나마 손석희씨만 제대로 된 뉴스를 내보내고 있군요.<br />
이미 큰 판을 읽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역시 유단자는 다르다는...흠<br />
다른 종편 다 망해도 JTBC는 돈으로 버틸 수 있을테고<br />
유단자는 제대로 된 뉴스내보내다가 제 역활 다하면 나올 것 같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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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아나운서'란 드라마로 김명민주연으로 스토리 하나 나올만도 하겠네요.

전 아직도 같은 생각 입니다.좋으시면 보세요.다만 띄우지는 마십시요.여러분이 띄울수록 손석희뉴스에 수명은 짧아집니다.종편은 종편일 뿐 입니다.

종편은 종편일뿐이듯이...손석희는 손석희일 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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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신뢰의 문제입니다.<br />
차라리 똥통에다가 꽃을 피우고 있기에 손석희는 더더욱 멋진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