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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볶는 소리라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엘피 표면에 부식이 일어 난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원상태대로 돌리기가 어려워진것이 아닐까요 ?

부식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한편 미처 증발하지 못한 알콜이 음구에 끼어 송진처럼 굳어 버린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그렇다면 녹여서 빼낼 수 있으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지근한물에 중성세제 풀어서... 닦는것이 가장 좋은것으로통합니다.<br />
다만... 세척시 레이블 젖지 않게 주의하시고.. 세척후 맑은물로 잘 헹군뒤 물기 잘 털어내고(물때때문) 먼지 없는(적은)곳에서 건조시키세요...

엘피에.. 부식요....? 흠... 플라스틱 부식되려면 오랜 시간이 (백년이상)지나야 하지 않나요...? 앞뒤로 닦아서 기스가 난건 아닌지... 엘피는 진행방향으로만 닦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선 부식이 안되겠지만 정전기 방지액 같은 것도 완전히 휘발이 되기전에 그냥 비닐케이스에 넣어둔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미세한 상처들이 생기더군요. 인쇄물 검사하는 루뻬로 보시면 표시가 납니다.

좀 심한 경우는 표면이 약간 녹아 내리는 것 처럼 골이 메워 져 버리기도 하더군요. 또 하나 극양 처방은 아주 저렴한 카트리지와 턴테이블을 구해서 플레이를 시키면서 바늘이 지나가는 곳을 따라 엘피 표면에 물을 약간씩 부어 주면서 두세번 플레이 시켜 보세요.

골에 낀 먼지로 인한 노이즈는 급격이 줄어 듭니다. 중고 엘피판 판매하는 곳에서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흔한 판 말고 제법 귀한 판일 경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