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즘 티비를 보면 자연스럽게 욕이 나오는 군요.
제가 욕을 이리 잘하는지 첨 알았습니다....ㄷㄷㄷㄷ
어제 울 큰녀석( 고2 )이 그러는군요..."아빠 우리 다른나라가서 살면 안돼?"
그래서....대충은 느낌알지만,
"왜?" 하니
"전 우리나라가 대단한 나라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또래친구들...
큰 사고나고 그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을 보니 너무 아닌것같아요"
ㅠ.ㅠ
뭐라 할말이 없네요...어휴... "그래 생각 좀 해보자..." 라고 했습니다.
국민이 그리 싫다해도 소고기 막 들여오고 제발 하지말라 해도 사대강사업을 하고
fta,,,그리 반대해도 결국 통과가되고
언론조작질에....국정원은 더러운 권력자의 시종노릇하고 부정으로 대통령이 당선되는 그런 나라;;; 사고터지면 쉬쉬하기 바쁜 나라;;;
사회전체에 만연되어 있는 대충빨리병에 FM대로... 원리원칙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은 답답한 놈으로 매도 당하고...
아주 옛날 중원대륙을 호령하던 치우천황의 후손들은 대체 어딘 간건지....
몇년전 해외 지인께서 캐나다에서 주택사업 같이 하자 할때 갈껄 그랬나?...하는
후회도 들고...ㅠ.ㅠ
지금이라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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