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씩 게시판에서 정보를 얻어가는 거의 유령회원 정철진입니다.



제가 휴대용 장비(전자사전, PMP,NAVI)를 개발하는 하드웨어쪽일을 하는데요



이번에 오디오 애널라이져를 구입해서



DAC단 이후의 S/N비를 측정해보니 일반적으로 50dB 수준밖에 나오지않아

원인을 살펴보니 100kHz~150kHz대역의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가 출력되고

있었습니다. 계측기의 LPF 30kHz를 걸면 85~90dB 정도의 S/N비가 측정이되었고

제가 가지고있는 대부분의 저가장비는 모두 이런 고역의 노이즈가 출력되고있었습니다.



제가 하이앤드급 DAC이 없어서 문의드리는데요



고가의 DAC에서는 이런 고주파 영역의 신호가 없는지요?



그리고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저런 고주파노이즈는 이어폰 출력시에

실제 이어폰 특성상 출력되지도 않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RC혹은 LC로 LPF를 걸어주는것이 음질 측면에서 유리할지 문의드립니다.





제가 하드웨어를 하긴 하지만 이렇게 오디오 음질적인 부분을 문의드릴곳이 없어

여기에 문의드리오니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