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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령 떨어지고 나니.... 다들 기어나와 한마디씩 하나 보네요.

그냥 투입시키고 써보라고 하면 될걸...안전상 이유라는 웃기지도 않는 이유를 들먹이며 막고 있다는데...대채 당국은 구조 의지가 있는건지...

곤충들 스타일이 말하다가 내용상 논리가 떨어지면 논의자세나 기타등등갖고 깎아대기 시작하죠..거긴 그런거에 무지 취약합니다.

아니면 만약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면 천안함에 대한 역후폭풍이 두려워 결사 말리는건지...

하여튼 이 사건에 얽힌 대한민국 요지경은 가히 빅뱅직후의 인플라톤속이라는..

개해엄 잘친다믄 옆집 똥개라도 데려와 써야할 판인데..<br />

자그마치 장비가 10톤이라죠. <br />
이동하는데 비용만 해도 엄청날텐데 자발적으로 해준다는데도 안된다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br />
천안함 때 폭침이 아니라고 발언해서?

이종인씨가 언플하고있다는 밑도끝도없는 추론은 하면서 그가 왜 그동안 갈수 없었는가는 추론하지 않으니 한심하군요

천안함 발언으로, 정부당국에 미운털 박힌 거죠.<br />
결제를 해야하는 선에서 제동을 걸었을 듯 합니다. 윗사람들 눈치 보느라...

제가 이래서 온건보수라는것들도 싫어합니다.<br />
다른글이지만 어떤분은 "반대진영까지 껴안아줄수있는 지도자를 원한다"<br />
이따위 생각하고있고..

DP의 경우 드러나게 티내던 양반이 몇 있긴 했는데 온건보수쪽으로 보이던 사람들도 한마디씩 하더군요.<br />
온건하게 정부 잘한다 편드는 양반 생각외로 dp에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