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뉴스를 보고 있자니 인간들 하는짓들이 참 한심들 합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말라버린 눈물만 흘리고 가슴만 쓸어안고 있는데 정작 높은 양반 들은 무얼 하시는건지...
물속에서 목숨 걸고 수색 작업 하시는 분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
그 자원을 활용 하지 못하고 적재적소에 배치 하지 못하는 높은 양반들 잘못이지...
제가 미국을 싫어 합니다만 아마 그들 이었다면 진도에 그들의 여객선이 좌초 되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일사분란한 지휘를 받아 초기에 선내진입후 생존자 구조 및 희생자 인양 작업을 끝냈을 것 같습니다.
이 나라는 국민에게 의무만 강요를 하고 권리는 포기 해야 하는 곳 입니다.
과연 이나라에 희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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