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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측으론 빨리 입항하려고 섬사이로 통과하다가 수심이 낮은 곳으로 가고 그곳에서 어떤사고 나고 다시 방향을 틀어 침물지점으로 간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배가 방향을 튼다고 해도 140미터 짜리인데 자동차처럼 코너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레 아마 1000미터 이상의 반경을 가질 것고 배가 넘어가지는 안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급속한 회전으로 배가 넘어진다는 것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이 배가 평소에도 과적을 한다고 유언비어 소스에서 그러더군요.... 제주도에 사는 저 배 관계자가...

조사를 벌이고있는 당직사관인 3등항해사의 조사내용을 왜 방송하지않는지 모르겠네요. 당시 조타수에게 급선회지시를 내린 당사자가 3등항해서인데말이죠

개인적으론 급선회도 과적도 3등항해사도 침몰 원인은 아니지 싶습니다. 어부의 증언 등으로 볼때 7시겨 이미 배에 이상이 있었고 한시간후에 사고 지점에서 침몰한것으로 보는 것이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박진수 해양대 교수 : <br />
AIS 분석을 통해 변침 시점 배의 속도가 17~18노트 였던 것이 그 후 갑자기 5~6노트로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br />
그 원인으로 “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피하려고 변침과 동시에 엔진 회전을 줄여 속도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br />
설명했다.

5 만톤급 항공모함이 어뢰 회피할려고 급속 변침하면 항공모함 위에 있던 비행기들이 미끄러져서 바다로 떨어질 만큼 기울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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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여객선에는 용골이 거의 없는거로 보입니다.<br />
추측하기에 용골이 없으면 급회전해도 많이 밀리면선 방향이 전환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