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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신통방통한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어떤방법을 써서라도 살려야겠다는 의지가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br />
제가볼때는 전부다 복지부동입니다<br />
마치 헉생이 숙제하듯 이문제를 바라보니 그냥 잠수부에만 의지 하고 있죠 <br />

뭔가 특이한 방법을 쓰려고 하면 실패에 대한 책임부담에서 자유로워야 하는데 그렇지못한거죠 더구나 지금은 선거철이잖습니까? 누가 나서서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할 사람이 없는거죠

구출계획을 짜고 구조활동을 조직적으로 지휘하는 지휘부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산발적으로 잠수부들만 위험하게 접근하는것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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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돌출된 부분부터 선체에 지지할 수 있는 것들을 용접 혹은하든지 해서 끈을 묶고 지지해서 내려가는 방법..이런 것들은 없을까..막연하게요.

정황상으로 생존자가 있을 확률이 커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br />
잠수부들이 과연 목숨걸고 진입을 시도할지는 의문입니다.<br />
지금 떠올라있는 부분이 가라앉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거든요.<br />
들어갔다가 가라&#50522;으면 갖혀서 죽을 수도 있고....<br />
크레인이 와야 용기를 내지 않을지......<br />
그리고 선실 내부에도 조류가 있을 수 있고, 방향 예측도 어렵다하네요.<br />
보는 입장에서는 답답

지휘 통수권자 아들 딸이 저 안에 있다면 이렇게 구조 지휘할까 의문이 드네요.

만약 그랬다면 우리나라 거대한 배란 배는 모두 동원되서 데잡아댕기든 밀어버리든 일으켜놓지 않았을까요?

배가 좌초된 것이 아니고 떠 있는 상태라면 서해의 조류에 의해 계속 떠내려가는 것 아닌가요?<br />
혹시 큰 배들이 사고 선박에 줄을 묶어서 육지쪽으로 끌어당겨<br />
해안 얕은곳까지 밀어와서 배를 눕혀 놓으면 창을 통해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지 않나요?

메뉴얼대로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메뉴얼을 기준으로 처벌합니다 그러니까 달리 방법을 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죠 이런 경우 더 필사적으로 메뉴엘에 집착할 것이 분명한데.......

근데 매뉴얼 대로라도 되고 있기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