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에서 기자가 대통령의 현장방문 상황을 설명하면서 실종자 가족인 한 아버지가 대통령에게 어제부터 물 한모금도 안마셨다고 ...... 배안에 갖혀 있는 아들을 생각하면 물을 마실 수 없다 ,,,,뭐 이런 내용을 전하면서 그 말에 체육관이 온통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하는데 이 내용을 듣는 순간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기자 역시 감정이 격해졌는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습니다..
6살 어린 여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준 것도 7살 오빠가 해줬다고 회사 직원이 설명해줄 때도 눈물 났는데...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연과 눈물을 쏟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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