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49014_13490.html
다른 사이트에서 대통령의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라는 질문에 대해 논란이 많기에 동영상을 찾아봤더니...
'이경옥 안행부 2차관은 구명동의를 입어도 선체 내부에 있으면 용이하지 않다고 답했고'라고 보도되었군요. 국민들이 배에 갇힌 아이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워 할 때에 실제로 대통령은 아이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떠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미 선내에 290명 정도의 학생이 갇혀있다는 정정보도가 나온 지가 꽤 된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번 사고는 대통령이 결정할 수 있는 일도 없고 청와대에 가만히 있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겠지만, 이 정도로 정보라인이 막혀있거나 통제되고 있다면 대통령의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사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PS. 처음으로 비꼬는 명칭이 아닌 대통령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청와대와 정부의 정보라인이 진심으로 우려됩니다.
소문대로 대통령 근처는 극소수의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장막이 쳐진 것이 아닌 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