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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동네 지점에서 타본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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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2: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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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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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동네 지점에서 타본 시승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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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가입일자 : 2003-09-1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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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차로 인기가 드높은 qm3를 일주일전에 동네 대리점에서 예약시승 했습니다.
딜러분이 여자분이셨는데 아무래도 여성고객에게 최적화 되신듯 ;;;;
용도는 가족차 + 회사 장거리 출퇴근용이었습니다.
상담과 전시차 대충 살펴보고 15분정도 시승했습니다.
결론은 구입리스트에서 깨끗히 제외다! 입니다.
승차감은 무난하고 부드럽고 잘나가고 브레이크도 괜찮습니다.
다만 현기차(현재차 올뉴아반떼 99년식 ㅜ.ㅜ)에 익숙해서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0.5초후에 출발하니 열라 당황입니다.
연비야 깡패라도 체감은 못하겠구요^^;
인상적이었던건 디젤인지 시승내내 잊어버릴 정도로 진동이 99년식 가솔린 제차랑
엇비슷하거나 느낌상 더 조용했단 겁니다.
제 아반떼 구형과 비교시 뒷자석이 약간 좁고 평평해서 편해보이질 않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둘+어른 한명이 아반떼는 가능한데 큐엠3은 저구성은 버거워
보입니다.
결정적으로 구입을 포기한 이유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수동 다이얼식 등받이
각도조절입니다. 운전상태에서는 아예 힘들고 정차상태에서 좌석 슬라이딩을 뒤로 밀지 않고는 다이얼과 측면 수납함 사이에 에 손을 넣고 돌리기 힘들겠더군요.
처음이라 그런건지 다이얼도 손쉽게 조정되는것도 아닌듯합니다.
익숙해지기가 어려울것 같은 예감이.....
차에서 낮잠 가끔자는 저와 조수석의 아이들을 생각하면 답이 없더군요.
SM5 lpg중고로 알아보려는데 급발진때문에...ㄷㄷㄷ
QM3 는 저번주에 기준 사전예약 신청하면 7월달내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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