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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전 기대를 갖고 기다렸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가격적인 부분이 좀 아쉬워서 패스시켰습니다. 수입차 치고는 싸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한체급 더 큰 투싼/스포티지랑 맞먹는 가격이라면 좀 비싼게 아닌가 해서요... (물론 현기차 쿠킹호일 논란은 잠시 접어두고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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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행은 못해보고 매장에서 잠깐 시동만 걸었는데 저도 '어라... 소형디젤차 치고 아이들 소음이 별로 없네..'하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뻐요?

ㄴ 지점에 들어서기 전까지 살짝 설레였었죵~;;;<br />
길거리에서 뒷모습이 예쁜 여자는 추월 안하는게 좋다는 교훈과 느낌 아니까~!

거리에 돌아다니는 놈 보니 상당히 이쁘던데요. 외제차 같은 느낌...

골프랑 푸조 208정도와 비교하시면 싸보입니다 ㅎ 연비야 두말할것도 없구요~

저도 이번에 아내가 쓸 차를 샀는데, 골프, 쥬크, QM3, 트랙스 이 4 차종을 놓고 죄다 시승하고 결국 마지막에 시승한 트랙스로 구입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QM3는 초반 반응이 좀 느렸으나 중고속은 의외로 단단히 치고 올라갔던 터라 가격 감안해서 이걸로 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유선형의 디자인이 싫다는 한마디에 내쳤네요.-_-;; <br />
여차저차하여 결국은 트랙스 시승 후에 지난 주에 받았습니다. 터보모델이라 그런지 잘 나가고 변속이 굼

QM3 는 저도 시승 해봤습니다 <br />
그 여직원이 예쁜지 여쭤 봤던 거예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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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오르막에서도 힘겨워하지 않고 잘 올라가고 듀얼변속기도 아주 부드러워서 의식하지 못했습니다 <br />
가격이 가격인 만큼 실내가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럭셔리카 아니니까요. <br />
근데 저속에서 조향 느낌이 뭔가 헐렁하더군요. 전동식 스티어링 휠 이라더군요. <br />
달리다 정지하기 직전에

국산 현기차에 길들여 지신 분들은 유럽쪽 차 타보면 초반가속이 답답 할겁니다.<br />
안전을 위하여 초반 가속은 한템포 느리게 세팅 했다고 하네요.<br />
벤츠s600도 초반가속이 현기차 보다 느리더라구요

패밀리카로는 좀 아쉽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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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많고 한두명이 타는 환경에 제일 좋겠더라구요.<br />

저는 쥬크 시승 해 봤더니 그 재미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br />
노말 모드나 스포츠 모드로 해놓고 콱 밟으면 가속력이 우왕....<br />
고갯길도 힘차게 올라가고요, 속도 낸 상태로 유턴 해봐도 휙휙 잘 돌아요<br />
기름값 걱정 안하고, 차 가격 더 지불할 수 있으면 쥬크가 매력적이예요

저두 타보고 선택권에서 제외했습니다. 씨트로엥 D5 한달반타보고 유럽차에 너무 매력을 느낀것때문인지.. 급이 다른차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보더라구요. <br />
일단, 서브카면 고민안하고 할텐데... ㅠㅠ

음... 현기가 초반가족이 좋지요... <br />
저도 첫차때는 그 초반가속이 좋았지만.. <br />
안전을 고려하면 약간 한 템포 늦는게 맞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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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초등2에 어른2이 타기 어렵다고 말씀하시면.. <br />
SUV좀 큰거사셔야할듯합니다. 승용차도 중형이상으로..

현기의 제로 - 텐 가속력은 포르쉐 뺨치는 수준이죠.....

현기차가 차량의 절대적 기준이 된 소비자들은 타사 차량이 눈에 안차죠.<br />
그래도 타다 보면 현기차와는 다른 부분에서 서서히 만족하게 됩니다.

그냥 좀 사이즈 큰 마티즈 같았습니다. 이쁘긴 한데 경량급이라는 느낌이 많이 나네요.

여자들 눈에는 QM3가 먹히는 모양이더군요... 울 마눌대왕님도 이쁘다고 하네요.<br />
사고싶다 하길래 먼데를 봤어요...ㅠ.ㅠ<br />
그나저나 쥬크 한번 시승해봐야 겠어요....다들 펀드라이브라고 하니....ㅎㅎ<br />
개구리왕눈이 모양은 좀;;;;

자꾸 쳐다보면 편해져요.<br />
차는 대부분 운전석에 앉아서 실내 인테리어 보는 시간이 가장 많잖아요<br />
그래서 저는 외관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벤츠600은 못타봤고, 500보다 현대 아반떼가 초반 10km까지 가속이 빠를겁니다(느낌만?).<br />
그게 자동차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현기로 쭉 가셔야죠~

맞아요... S 500 제로백은 4.8초!!... 이것은 현기차 기술력으로는 수십번 죽었다...깨어나도 도달하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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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수치인데... 현기차는 아반떼/쏘나타/그랜저/제네/에쿠스 운전자로 하여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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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500 보다 내차가 더 빠르지 않을까 ... 하는 ...신묘막측한 기분을 맛보게 하는 재주를 지녔지요...

현기차는 브레이크 기술도 대단합니다. 살짝만 밟아도 울컥거리며 급정거하는 기분이 들죠. <br />
그대신 그대로 꾸욱 밟으면 어라? 조금 허전한 감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반테랑 비교는 아니라 봅니다. 현기에 익숙하신듯 합니다. 다른 브랜드 타보셔도 비슷한 반응일지도 모르겠네요

현기차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운전자들~

QM3는 가격대비 아주 잘 나온 차량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특히, 차량의 기본기 부분에서는 아반떼와는 차이가 많죠~(내구성, 승차감, 브레이크 성능 등등...)

30분 시승해 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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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좋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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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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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전장치를 제외한 옵션(전동의자 등등)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