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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 없이 좀비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낚이셨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스킵하시고
아니면 그냥 재미나 가설정도로 봐주세요.
초현실적 괴물이 아닌, 우리 주변의 진짜 '좀비'에 대한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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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 끔직한 아동학대와 살인, 사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 화성인이라는 불리는 사람들,
영혼을 저당잡혀 양심이나 가책이 없이 거리끼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
문득,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영화의 초기장면이 떠오릅니다.
TV 화면에 오버랩되는 뉴스기사들..
하나같이 기형적이고 이상한 사건들과
폭력이 점차 증가하지만,
사람들은 끓는 물의 개구리마냥 눈치채지 못하고...
어느순간 결국 좀비 세상을 맞이합니다.
단순한 오락영화 줄거리로만 봐서는 안될 점이 있습니다.
혹시여러분도 저처럼,
지금 현대사회가 인간내면에 대한 수천년동안의 이해성과에
왠지 점차 맞지 않는 사회가 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만년 전의 크로마뇽인과 현세인류가 다르듯
이제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소위 '신인류'출현을 조심스럽게 얘기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들의 정신적 특징은, 타인의 고통에 둔감, 타인을 도구나 물체로 인식, 극도의 자극추구,
이성과 도덕의식 마비 등으로 보여집니다.
숫적인 면에서 그간 10~30년 과정으로 보면
0.1% 증가일지 모르지만, 앞으로 수백년,수 천년 관점으로 보면
정말 '좀비 아포칼립스'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수십년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좀비'라는 존재에 대한 공포인식이 왜 요즘 새로 생겨났을까요?
모든 인류가 공통으로 느끼는 뭔가 공포의 근원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요?
'말세'와 '심판'의 시대가 정말 있는것은 아닐까요?
P.S) 현실적 좀비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 심약자 보지마세요.
http://blog.daum.net/chalk/1599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