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첨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일요일이었습니다.
낮잠자고 저녁까지 빈둥되다가 하도 심심해서 미드를 찾아보니 없더군요.
그래서 일본드라마를 검색해서 몇편의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1. 블랙 프레지던트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직원들을 마구 부려먹는 악덕 기업의 사장 미타무라 유키오. 그런 그가 회사 경영에 대해 기초부터 공부하기 위해 45세의 나이로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악덕은 좀 그렇고 그냥 좀 매몰차게 사람들 대해는 것 뿐이지 사람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여자 출연진들도 이쁜데 특히 쿠로키 메이사라고 연기못하기로 소문이 나 있더군요. 하지만, 얼굴도 그렇고 술집에서 화장실 갈려고 잠깐 뒷모습이 나오는데 힙라인이 정말 좋더군요.
2. 전력외 수사관
배속 첫날부터 '전력외 통보'를 받은 추리 매니아인 신참 여형사 우미즈키 치나미와 액션파 미남 형사 시타라 쿄스케가 콤비를 이뤄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 드라마.
니타도리 케이의 동명 추리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 대단한 내용은 없구 그냥 여주인공 보는 맛에.
3.BORDER
죽은 자와 대화하는 능력을 지니게 된 형사 이시카와 안고의 이야기.
그가 억울한 영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삶과 죽음, 정의와 법, 정과 비정의 “BORDER(경계선)”를 넘나들며 사건에 직면하는 모습을 그리는 스릴러 드라마.
- 대단한 내용은 없구 그냥 여자 검시관이 시크한데 은근히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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