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적인 엔진 자동차는 겨울철에 히터와 엔진 자체 보호를 위해서 아무리 짧아도 30~1 분 정도 공회전이 필요한것이 사실인데....전기차는 좀 다른 양상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전기차 모터는 공냉식과 수냉식 2 가지가 존재하죠.
겨울철 히터를 구현하는 방법은 전기차의 배터리를 이용해서 전기 히터를 돌리는 방법이 있겠고 또 하나는 수냉식 전기모터를 장착한 경우 모터를 냉각하는 냉각수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겠죠.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라면 모터의 냉각수를 이용해서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엔진의 엔진 블럭으로 순환시키는 방식도 고려해 볼수 있을 겁니다.
모터의 냉각수로 미리 엔진을 덮혀 놓으면 엔진 시동후 공회전 시간없이 바로 발전기를 가동하는 것이 가능할테니 말입니다.
이는 배터리 가용 용량에 따라서 실내 난방을 우선으로 할지 엔진 블럭 덮히는 과정ㅇ에 사용할지는 프로그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도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전기차가 활성화되고 나면 공회전타임이라는 자체가 사라지고 바로 주행을 하는 것이 휜씬더 경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죠.
주행을 해야 전기모터에서 열이 발생하고 그 열로 난방을 할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공냉식과 수냉식중 어느쪽을 더 선호하냐를 선택하라면 저는 수냉식을 더 선호할것 같습니다.
공냉식 포르쉐의 고질병이 엔진 소음이었다고 하죠.수냉식 엔진은 물 자체가 한번 엔진 소음 감소제 역활을 했는데 수냉식은 그럴수가 없었으니까요.
뭐 아직 멀고도 먼 미래의 얘기겠으나 한번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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