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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키려는 사람이 병신되는 이상한 나라...

물론 공약을 지키는 쪽이 옳고 공약을 지켜야 마땅하지만 <br />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무조건 공약대로 하자고 무리하면 <br />
결국 그 피해는 누가 입는지.. 생각없이 너무 자기만의 방식이 <br />
선이고 다른 상대는 나쁘다는 이분법적인 사고에 빠져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드네요 <br />
새정치의 이상은 항상 가슴속에 품고 있어야겠지만 현실에서 <br />
는 또 타협이 필요할 때도 있고 물러날 때도 있다는 것을 좀 아는

안철수가 자기만의 방식이 옳다하는 독불장군이였으면 지금처럼 정당 투표하지도 않았겠죠.. 무공천 명분으로 합당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한달만에 합당의 명분을 뒤집은 거예요..... 독불장군하곤 거리가 멀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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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보고 평가하지 말고 행동으로 평가 좀

ㄴ 애초에 무공천 명분으로 합당한게 잘못이었지요 <br />
합당하려면 정치적인 이념이나 정책을 놓고 판단해야지 <br />
무공천이 무슨 대단한 정책이나 이념이 되는지요 ...<br />
무공천이 새정치 헌정치의 중요한 가치판단 기준이 되는지요?<br />
저런 것을 합당의 중요한 고리로 내세운게 애초부터 무리수였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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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평가는 이전에 했지만 지금은 이런 이야기 보다 승리를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할 때 입니다.우리에 공동에적인 새누리를 박멸하고해도 늦지 않습니다.

전(全)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로 53:46 이니 비등한데 그래도 민주주의적으로 처리하겠죠...이랬다 저랬다가 아니라 여론 수렴하고 절차대로 진행하는건데 너무 뭐라 말았으면 하네요...아무리 이상이라지만 그래도 현실은 현실이니...^^;

당연히 수꼴들의 비아냥과 손가락질을 받게되겠죠<br />
하지만 구데기 무서워 &#44407;지는 않지요<br />
그리고 이참에 얻은것도 많으니(그네와 새누리에대한 압박) 긍정적인 부분이 더많다고 봅니다

ㄴ 제가 걱정하는게 그겁니다. <br />
수꼴들의 비아냥과 손가락질....<br />
지들이 하는 짓이 오히려 잘못된건데.... 도로 욕하는거죠.

어쩌겠습니까 메스컴이 온통 지네들것인데요.. <br />
한수 두수 세수이상 내다보는 정치를 하다보면 나머지들도 따라올것으로 믿고싶습니다

부정당선녀를 지키겠다고<br />
성벽을치고 뻐티는 놈들 아닙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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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더 거기에 기대를하시려고 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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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때기당이니 뭐니해도<br />
건제하다고 뽐을내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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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에 후손들에게서 욕뒤집어 쓸 역사를 쓰게될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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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천 중요하죠. 일단 자기들 입으로 내뱉은 공약이였는데 그게 안 중요합니까? 공천제의 폐해 및 국민과 약속한 건데,,,게다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여론이 더 우세했죠..<br />
그리고 무공천이 정당의 기득권 내려 놓은 정책인데 , 저게 기존 정치와 다른 새정치 명분이 충분히 될 수 있죠..지금 보다시피 무공천이 얼마니 큰 희생을 요구하나요....근데 이게 새정치 헌정치 기준이 될 수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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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천제의 폐해

세상에서 통용대는 갈짓자 인심대로, 그저 남들 따라 이리저리 흘러 가는건 그냥 필부필녀의 사는 모습입니다.<br />
그리 살아도 누구하나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그리해야 그나마 목숨 보전하고 먹고사는 약한 서민들이니까.~<br />
그러나 명색, 정치가라고 떨치고 일어선 자 라면 이따위 짓거리 하면 안되겠죠.<br />
잠시 비난을 받고,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을 지켜야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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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잠시가 아니

약속을 안 지키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국민들 사이에서 팽배하네요. 오히려 욕먹어가며 약속 지키려는 사람을 현실을 모르는 어리석은 멍충이라 욕하고..<br />
도덕이 무너진 한국 사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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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내주더라도 진짜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까지 크게 이기려면 무공천이 나았을 텐데요..당장의 이득이 발목을 잡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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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국민들 수준이 아직 낮아서 공천제 폐지가 현실적이지 않은것 같네요<br />
유시민이 선거에서 패한것도 솔직히 그사람이 문제였나요 그정도면 충분하죠<br />
천안함담은 찌라시들과 무지한 51%를 이길 장사는 없어요<br />
서울은 기적이라고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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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제 폐지해도 토호세력힘을 얻은 정치꾼이 이길것 같은데요 <br />
똑똑하고 좋은 사람도 많지만 무지한 인간들 정말 많아요

상관없습니다.<br />
어차피 욕하는 빙신들은 이 것 아니라도 욕하고 새누리 편듭니다.<br />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만 통하는 비난이고 그 머리 없는 빙신들을 위한 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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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각할줄 아는 머리를 달고 잇는 사람은 다 압니다.<br />
진짜 비난 받아야 할 쪽은 어디인지를..<br />

정현철님 말같지 않은 소리 그만 하십시요.지금같은 선거에선 조직이 중요한데 그조직에 최일선에 있는 기초의원이 무너지는데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이기나요.선거에 선자를 아시면서 아는 소리인지 참.

어째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 건 김민관님 같군요..사람들이 국회의원,대통령 뽑을 때 정당보고 투표하지 단체장 보고 투표하나요?<br />
자기 지역 단체장이 어느 당 소속인지 이름이 뭔지도 모르는 게 현실인데 그들이 무슨 영향력이 그리 크다고 황당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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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민주당 지지자인데 단체장 때문에 새누리당에 투표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황당하군요.

노인들 보세요. 자기 지역 단체장이 누구든 무조건 새누리당 찍는데 무슨 단체장 운운합니까.

약속을 안 지키고 거짓말을 하더라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국민들 사이에서 팽배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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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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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고집불통 경상도 어버리 족속들이 나라를 거덜낸다고 해야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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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5공의 핵심세력이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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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로 길이남을 박정희 정권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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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으로 떠받들기를 마다않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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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사가 빠진 부류

생각할수록 진짜 황당하근요. 지금 김민관님 주장은 당의 영향력보다 기초단체장이 사람들에게 더 영향을 끼친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근데 현실이.그래요?.... 헐

기초의원이 그지역 주민들 성향을 누구보다 잘알아서 선거운동 할 때 최일선에서 선거운동 하는 조직 입니다.그런 조직이 없으면 선거운동시 새누리지지자에게 표달라고 해봐야 시간 낭비입니다.진짜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기초에는 정당이 필요없다라고 원론적으로 생각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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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선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초에서 정당공천을 하지 않는 것과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니까요 광역의 경우 골목을 다 가지 못합니다. 그곳을 기초 후보자가 누비는 것이죠 그런데 기초후보자들이 자신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광역도 같이 홍보하고 유권자에게 각인시키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초후보로 나오는 사람은 나름 자신의 표를 가지고 있어서 정당을 가지고 나

웃음이 나는군요. <br />
예를 들어 a지역 단체장이 새누리당이라고 할 &#46468;... 그럼 새정치 연합 후보는 어디 아프리카에서 뚝 떨어진 사람인가요? 새정치연합 측 후보들도 대부분 지역 유지들이나 토박이들이예요.. <br />
보니 몇몇 사람들이 같은 주장을 하는 걸 봤는데 어디서 황당한 글을 읽고 그런 생각을 가진 듯 하군요.<br />
근데 현실을 봐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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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이 투표하는 건 단체

사람들이 정당만 보고 투표하는 줄만 아니 참 어이가 없네요.제말 어디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십시요

기초의원 무공천은 웬만하면 여야 합의로 실행 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기초의원 선거판 장난 아닙니다. 여.야...똑같습니다. 그런데 여당에서 우린 모르네...하는 입장인데....막상 뚜껑까면 야당 전멸 입니다. 그럼 총선...대선에 영향 많습니다.특히 박빙 구조에서는 ....

어짜피 공천은 하기로 한 것이고 이제 볼 것은 지분싸움이죠 점점 필패의 선거 모드로 진입하는 것인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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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갈때까지 가보는 것이죠 어짜피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싸움처럼 보이니까

아침에 산에 다녀오는 데 1번어뢰와 2번이 명함돌리더군요.<br />
2번(청색옷)이 앞에 있어서 명함 받았고 1번어뢰(빨간색)는 당근 안받았습니다.<br />
이걸 본 그 뒤에 있던 다른 2번이 인사를 크게하더군요.

저는 정현철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치는 새누리 처럼 자기 주장만 고집하는게 아니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생각을 듣고 자기 주장을<br />
합리적으로 수정해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천하기로 여론에 따라 결정한건 잘한 것이고 <br />
유연함을 보인것이라고 봅니다. 선거하는 목적이 선거에 이기기 위한거지 새누리에 놀아날려고하는건<br />
아니잖아요. 명분도 얻고 유연함도 보인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저가 볼 때 민관님은 다소 현실을 보지 못하는 것 같군요.<br />
예를 들어 단체장의 소속당이 어디냐에 따라 그 지역의 당 후보가 많이 되는 건 아닙니다.<br />
물론 단체장을 뽑은 성향의 사람들이 얼마간은 같은 당을 지지하는 건 있겠지만<br />
결국은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표의 쏠림이 있는 겁니다.<br />
그래서 죽기 살기로 그 지역 친한 당에 공천 받기 위해 돈보따리 갖다 바치는 겁니다<br />
공천 이퀄 당선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