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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젝트가 성공해버리면 구글은 하드 소프트 다 점령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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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여러 메이커들이 최신 최고 부품들로 서로 앞다투어 더 작고 빠르게 만들며 경쟁하는데...과연 시장성이 있을까 싶네요...꿈꾸는건 좋지만 현실성과 경제성은 과연...1.안그래도 최소로 집약한 부품을 서로 분리 모듈화 함으로서 자연적으로 비대해지는 사이즈 문제...2.최적화된 발열문제는 무시되고 어디로 열이 집중될지 모르는 문제...3. 기판은 고정된 설계라 모듈을 아무 위치에다

폰사이즈를 가지고 조립을 거론한다는거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되네요.<br />
과연 뭘 업그레이드 해가며 쓸까요.. ??? 구글이 무의미한 짓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무의미한 일인가요? 제 생각은 조금 다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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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핸드폰 관점에서 생각하면 그냥 전화만 되면 끝이니 업그레이드나 변형이 큰 의미 없을 수 있지만 컴퓨터라고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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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지금 스마트폰 성능이 어느 해의 PC와 맞먹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요, 소형 컴퓨터(이제 컴퓨터라는 단어도 의미가 너무 다양해서 적당하지는 않지만.)를 원하는 용도로 블럭 조립하여 만들어

스마트폰은 컴퓨터 아닌데요

조립이라기 보다는 모듈형 이지요 레고처럼 가져다가 붙이는 방식 입니다.

스마트폰은 일종의 컴퓨터 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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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거 나오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특화된 기능을 조립하고 업해서 사용할 수 있는 폰..<br />
저도 언젠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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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아라 프로젝트'는 이제까지의 획일적인 완성폰에 대해 <br />
다양한 개성을 부여하는 나름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조립할게 있을까요? 그렇지않아도 워낙 작아서 거의 원보드 개념으로 가고있는 판에...???

일단 폰으로 활용하는데에 있어서 모든 사용자에게 고화질의 카메라, 고음질의 음악재생칩 및 회로, 높은 내장메모리 등이 필요하진 않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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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케이스 + 화면(판넬 선택가능?) 을 선택하고 나면 메모리를 몇기가를 올릴것인지, 고음질의 음악재생기능을 선택할것인지, 고화질의 카메라 기능을 넣을것인지.. 등등을 선택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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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거라고 봅

스마트폰은 집에, 책상위에 놔두고 쓰는 컴퓨터가 아닙니다.<br />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작고 깔끔한 폰을 가지고 싶어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어필 할 수 있을까요<br />
폰 주인이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저가형 카메라나 저용량 메모리로 바꿔치기 할 수도 있을까요?<br />
최신 폰 사고도 동호회 통해서 단차가 어떻니 배터리 덮개가 0.5mm 들뜨니 하면서 환불하러 가는 사람들도<br />
있잖아요.<br />
그런데 그

요즘이야 PC조립은 기술도 아니었지만, 93~94년 쯤? (PC통신 붐을 일으키던 시절) 그때 PC조립은 나름 기술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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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그건 아마도 지금 최소한 핸드폰 AS매장 기사정도 되는 분들이 조립 및 분해가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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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조립비 이만원돈 받듯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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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호환케이스 규격이 나올거고 그 안에 원보드개념에 메모리, 음성칩, 화상

지금의 우리나라 핸드폰 시장은 참 기형적입니다.<br />
판매점에서 여러가지 형태의 핸드폰이 소비자의 필요에의한 선택 이라기 보다는 그냥 최신형 에 프로모션 이런 형태로<br />
판매가 되어가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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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해보니 소비패턴이라는것이 눈에 보이더군요..항상 변하구요..언제나 최고는 없는것 같습니다.<br />
구글 하나의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것 같습니다.새로운 기계가 아니라 말입니다..<br /

저는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br />
디자인이나 모듈화 방법은 계속 진화를 할 것이고...<br />
자신의 기호에 따라 모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큰 매력이라고 봅니다.<br />
저는 카메라와 mp3 기능이 충실한 폰(모듈)으로 선택을 할 것 같고요.<br />
또 경우에 따라서는 뭐 이게 가능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체 모듈을 가지고 있다가 필요에 따라 바꿔 끼며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br />

굉장한 놈들입니다. OS를 쥐고 있으니 아군이건 적군이건 쥐고 흔들 수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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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S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더욱 멀어질겁니다. 삼성전자의 심각한 고민은 계속 될테고요.

지금 컴퓨터가 그렇지요...예전에나 업글해서 짜맞추고 해서 쓰지 지금 가격이 떨어질&#46468;로 떨어진 pc 일정부분 업그레이드 하는 사람 그리 많지 않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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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통으로 바꿉니다. 핸드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되네요..일단 수요측면에서 돈이 안될거 같네요.

읽어 보니 꽤나 의미가 있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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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겠은 90%이상의 일반사용자가 아니라.<br />
10%의 특화 사용자 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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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자전거 탈때, 자전거 센서(케이던스 심박, 속도, GPS)등을 지금은 폰에서 잘 지원이 안되는데<br />
이런 것들을 위한 통신 모듈을 내장하고, GPS, 블루투스, 카메라 등을 제거한 폰으로 사용한다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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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광각 카레라를

도청 모듈을 몰래 장착 할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