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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입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버스무상공약 반대와
자신의 집안사업관련이라는
연관성과 공약 비판에
논리적 연결점은 미비하지만
과거 사학법 개정에 반대했던 여성분 두분이 생각나네요.
그냥 한번 읽어보셔요...
더 자세한 글은 관련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이런 글도 있군요 라는 소개일뿐이고요...
판단은 글을 읽으신 본인이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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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버스… 단어는 무상이지만 대의는 생업을 위해 버스로 출퇴근과 통학을 하는 경기도의 저소득 근로자 및 학생에게 교통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복지공약이다. 그런데 이 공약이 나오자 여당은 지금 1971년 김대중을 죽이려고 했던 방식 그대로 모든 입과 매체를 빌려 김상곤 죽이기에 나섰다. 이런 여당의 공세에 야당의 대항마들도 동참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나는 이 사안에서 최종 승자는 김상곤일 것으로 본다. 그의 미래지향적 안목이 틀리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여당의 경기지사 후보군 중 군계일학은 남경필이다. 남경필은 우리나라 버스재벌 중 하나인 경남여객 사주였던 고 남평우 의원의 아들이다. 새누리당 전신인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으로 이어진 현 새누리당 전신 당에서 3선 의원을 지냈다. 그러나 현직 국회의원이던 당시 지병으로 요절했다. 외국에서 박사과정 공부 중이던 30대 초반의 남경필은 급거 귀국, 부친상을 치르고 곧바로 부친의 지역구에서 보궐선거에 출마 당선되어 현재 4선 중이다.
이런 남경필 집안이 운영하는 경남여객 회사명인 ‘경남’은 ‘경기도 남부권’을 운행하는 버스라는 의미 외에 ‘경기도의 남씨(南氏) 집안’을 의미하는 상호라고 한다. 경상남도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회사는 남경필의 조부인 남상학이 1959년 창업하였으며 부친 남평우를 거쳐 현재는 동생인 남경훈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현 대표이사 남경훈은 남경필의 친동생이므로 경남여객은 3대째 이어지는 남경필 집안의 가업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