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젠하이져 무조건 달리라는 글을 보고.. ^^
5살 남아 동생을 둔 9살 딸아이 입니다.
생일로 따지면... 오히려 4살, 10살이 가깝습니다.
딸아이가 집중을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책도 상당히 좋아해서 한번 빠져들면 옆에서 불러도 모르고,
책 하나 사주면 그걸 상당히 빠르게 읽고 좋아하는 책이면 몇번을 읽더군요.
부모에게서는 나오지 않는 모습인데, 어떻게 이런지...
그런데 동생이 장난꾸러기가 되기 시작하면서 좀 산만해진 듯 합니다.
공부나 해야 할 일을 안하지는 않는데, 하다가 주변 상황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거 같습니다.
집이 크지 않아서 소리가 안들릴정도로 가서 공부할 수는 없고..
자기 방에 들어가서 숙제나 공부할 때 둘째가 노는 소리에 방해 안받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럴 용도로... 헤드폰 착용 어떤가요?
음악은, CDP로 클래식 류가 흐르게 할 것이구요.
귓속에 쏙 넣는것은 아무래도 안좋을꺼 같은데, 아래 젠하이져 헤드폰류는 괜찮을꺼 같은데요...
크기 조절이라든지..무게라든지 고려했을때 괜찮은지, 적당한것은 무엇인지 조언 가능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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