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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은 음식으로 결국 판단하는데 악수를 두는거 같습니다<br />
판단이 흐려지는 경영진을 가끔 볼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가 끼듯이 꼭 나쁜쪽으로 가더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일이 쓴돈 바보만드는 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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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주고 노트북 사면서 몇 만원안하는 램은 비싸다고 추가안하는 꼴이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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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

민수님이 말한부분이 정답

예식장이야 말로 트랜드를 잘 알아야하는데 걱정되시겠습니다. <br />
옛날에는 결혼식장을 부모님이 선택했지만 지금은 신혼부부가 꼼꼼히 확인후에 하는거 같던데~

최종은 음식인데... 최악의 수를 둔 것 같네요.

그동안의 성적은 운이 따라줘서였던거 같네요..

장사를 하다보면 주위에 그런 분이 왕왕 있어요.<br />
처음에는 이분이 왜 이런 악수를 둘까?...내가 모르는 뭔 묘수라도 있나?.......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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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보여줬던 사업 감각과는 전혀 동떨어지는 결정을 연거푸 내리다가 결국 사업의 기가 꺽이는걸 몇번 보곤, 대강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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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분 사업의 수명이 다했기 때문입니다.<br />
사람이 죽는거나, 사업

아~<br />
그분은 지금 재미나게 잘 ~ 살고 계십니다.<br />
저에겐 가끔 소주도 사 주시고요.

가장 최악의 경우를 둔 꼴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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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계는 어려울수록 능력있는 조리장을 써야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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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조리장은 돈을 많이 줘야한다는 이유로 해고시키고 그 밑에 기본이 덜된 시다같은 사람을 조리장으로 쓴다면 망쪼로가는 지름길입니다.

창업 전문 블로그에서 조언해주는분 글을 본적이 있는데, 윗 본문이 이해가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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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업 못하는 사람들이, 좋은 경기를 만나면 매출액이 늘어서 그 덕분으로 규모가 팍팍 커지면서<br />
운용을 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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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줄어서, 매출이 줄면 그게 계속 적자로 가는게 쉽게 망하는 회사의 특징이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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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망하는 회사는, 매출이 적더라도 이윤이 보전되어서

특히 뷔페는 실력있는 요리사 와 아닌경우가 딱 차이가 나죠.... 요리실력도 그렇겠지만 재료의 질부터도 다르더군요

안타깝지만.. 추후 음식 질이 떨어지고 손님 더 떨어지고나서 주방장 교체하고 메뉴개선하고 그러겠죠<br />
앞이 훤히 보입니다. <br />
음식재료의 질은 주방장실력도 중요하지만 사장의 마인드가 따라줘야합니다.<br />
비싼것 못쓰게 하고 싼재료로 맛을내주는게 진짜 실력아니냐 하면 거기서 끝나죠<br />
업장 가격대를 고려해야하고요.. 또 뷔페같은 경우 현재 시스템과 인력이 받쳐주는만큼만 메뉴를 짤수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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