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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꼴들에게 아무리 바른말을 해도 인지를 못하는 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4-08 20:44:24
추천수 18
조회수   847

제목

수꼴들에게 아무리 바른말을 해도 인지를 못하는 건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
내용
사고의 폭이 짧아,

내 눈앞, 코앞에 보이는 것에는 반응하지만,

그 너머에 보이지 않는 것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철학이나 가치관은 형이상학적인 개념인데..

수꼴들의 사고 범위는 그 형이상학적 개념 조차도...

하나의 존재로 인식하죠. 사고의 거리가 짧기 때문.

그래서 정의라는 개념도 존재로 이해합니다.



"세상에 정의로운 존재가 어디 있느냐? 다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정의를 가치관으로 이해하지 못하고,존재로 치환해

피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대상이 되어야

그제야 그 대상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계속 언급하지만, 피상적인 시선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그게 뭐가 문제인지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하죠.

자신이 거기까지 밖에 못본다는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다 안다고 주장하는데,

그 [앎] 이라는 개념 자체가.....말그대로 피상적인 개념만 아는거죠.

인간은, 단순히 아는 것, 이해하는 것, 깨닫는 것이 다 다른데,

사고의 거리가 짧은 애들은

피상적인 정보를 아는 것으로,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 불났다는 사실만 알뿐, (눈에 보이는 개념)

그로 인한 피해 같은건(눈에 안보이니) 와 닿지 않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러니 아는 것을 넘어, 이해하려 들지도 않고, 깨달으려 들지도 않죠.

그 아는 것의 넘어를 이야기 하면,

머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에(개념인지가 안되니 머리 아프기 때문에)

버럭~ 하며 화를 냅니다. 다 아는 이야기 하지 마라고....



그래서 우리가 볼때... [답정너]로 보이는거죠.

답은 다 정해 놓고,

그 이상의 정보는 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 바라보는 걸로 끝내는.....

이걸 쉬운말로.."돌대가리"라고 합니다



군대에 고문관 하나 있으면, 그 부대 전체가 고생하는데,

우리는 저런 고문관을 반이나 데리고 살고 있는 셈이죠.



흐아~~~~ 정말 답 안나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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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2014-04-08 20:48:50
답글

걱정마세요 <br />
그반이 얼마안남은 사람들이에요.<br />
갱상도라도 절믄이는 믿어요.<br />
노친네들 한테 물어보세요 <br />
민주주의가 모예요?하고<br />

이석주 2014-04-08 21:11:11
답글

에혀!<br />
젊은이들 믿지 마셔유.<br />
기득권을 가진 부모한테 돈과 권력을 물려받으면 그들도 똑같아질거유.<br />
부와 권력의 세습이란 말씀이쥬.<br />
나머지 따라댕기던 등신들과 그 등신들의 후예는 얻어 먹을 게 없을때 일부 배신때릴수도 있지만 당근하나 던져주면 또 꼬리치며 핼렐레하는 갓이 보통이쥬.<br />

이성위 2014-04-08 21:21:13
답글

새마을운동을 보고배운 딸내미가 나라를 더잘나게 맹글어놓을끼다..빨개이 야당놈들이 설치지만 않으면 다 잘되는거다........아우~~때리직이도 답이 안나옵니다..

이선동 2014-04-09 00:31:53
답글

맞습니다. <br />
<br />
우리 직원 중 하나(물론 대구 출신입니다. ㅋ)가 이런 농담을 하더군요. <br />
<br />
분당의 유력한 주상복합아파트 고층에서 수지를 내려다보는 아빠가 어린 아들에게 <br />
"공부 안하면 저기서 살게 된다" 라고 이야기했다며 큰 깨달음을 받은 듯 말하더군요.. ㅠㅠ <br />
<br />
어느날 그 친구에게 정의를 말했더니, <br />
정의가 어딨어? 라며 반문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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