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는 땅의 옆땅 주인이 요 몇년간 약간 스트레스를 주네요.
제땅을 농사짓는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옆땅 주인과 통화를 해 봤는데...
쇠파이프로 박아서 경계를 확정하고 나무를 심겠다는데....그동안은 제땅을 농사짓는 사람이 그냥 이용했는가 보더군요.
헌데 문제는 측량과정 없이 그냥 본인들 생각대로 쇠파이프 박아서 그것이 경계다 라고 주장하는 형국이죠.
기존에 경계표시가 없었는데 이렇게 나오니 약간 스트레스로 다가 오네요.
자 이경우 깐족되는 것과 정당한 권리 행사의 차이점을 얘기하자면.
깐족되는 것은
그냥 내키는 대로 쇠파이프 박고 "여기는 내땅이다 침범하지 마라" 하는 것은 깐족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정당한 권리 행사란
측량을 하고 그 말뚝을 기준으로 쇠파이프 박고 "여기는 내땅이나 침범하지 마라" 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당합니다.
정당한 권리 행사와 깐족되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에 불과하죠.
자신이 별달리 사용하기 애매한 땅을 잘못매입 하고 나서 그땅을 팔아보겠다고 압박하는 의도를 가진 행위를 하면 정말 상대고 땅을 매입할것이다 라는 잘못된 사고 방식이 보이는 경우라고 하겠습니다.
나한테 별달리 사용하기 애매한 땅은 상대한테도 애모모호 한것은 동일하죠.
순리를 따른다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요즘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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