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좀먹는 집단중에 하나가 바로 집안 많은 사람들이 뭉쳐서 뭔가를 도모할때라고 보면 되겠네요.
집안 많은 사람들의 경우는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집안이 남에서 무엇가 했을때" 와 "남이 우리 집안에 무엇가 했을때" 의 기준이 천양지차로 다른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
돌아가신 분들에게는 안됐지만 집안 많은 사람들중 나이 많으신 분들이 돌아가시고 연세가 너무 많아서 동네에서 영향력이 사라지고 나니까 확실히 동네에 말썽꺼리나 분란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도 안되는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집안 없는 사람들을 공격할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우리동네의 경우 집안 많은 집안의 성씨가 1 개 집안이 남아있네요.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이 정의를 행한다고 움직이겠으나 결론적으로는 폐악만 끼친경우가 발생했죠.
자신들만의 논리와 정의르 타인을 공격한 케이스가 됐는데 이 또한 집안 많다는 것 하나를 이용한 케이스인데 이런 폐악질이 근본적으로 사라질려고 하면...
방법은 우리동네 외지인 비중이 아주 높아지거나 집안 많음 사람들의 숫자가 줄어드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고 할까요.
외지인 지중이 높아지면 주류또는 집안 많은 사람들의 입지가 줄기 시작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이익관계에 있어서는 토박이 찾고 의무에 대해서는 외지인의 기여를 강요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즉 이율 배반적인 요구를 외지인에게 하고 있다고 할까요.
귀촌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충고 드리고 싶은것은 지역사회에서는 옳고 그름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아니라 충분 요소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지역은 공장 지대와 농업요소가 반 반 정도 공존하는 곳이 그나마 낫다는 것입니다.
농업만이 전부인 지역을 가시면 외지인에 대한 차별과 집안많고 내편 많다는 것을 어떻게 이용해서 억울하게 당하는지 뼈저리게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나이가 보통 60~70 대 이상이 많은 지역일수록 이런 현상은 아주 심각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의 존재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폐악일지 아니면 생산적일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인격체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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