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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놈이 중3인데 졸업 연주회(? 공연) 있다고
이팩터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얼매전 쓸팜안 앰프를 사줬더니 그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세계에 관심을 갖네요..
우리 오됴하는 순서와 똑 같은 길을 밝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전에 앰프는 제가 많이 보태 주었는데
그때 지 용돈이 좀 남아 이팩터는 자기 돈으로만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저도 그러라곤 했는데
소리나는 물건들이 좀 그렇잖아요.
싼 맛에 들였다가 짧은 시간에 후회하는 것 말입니다.
기왕에 사는 것이면 돈을 좀 주고라도 제대로 된,
훗날까지도 무난히 쓸 수 있는 것 사야 한다고 늘 말합니다..
위 링크 된게 눈에 번쩍 띕니다...
쓸만한 것인가요?
아님 가성비 좋은 멀티 이팩터 항개 추천해주세요..
20만원 안 쪽으로 말입니다..
이젠 제가 보태 주고 싶어도 지 엄마 눈치를 봐야 하기 땜시 그러지도 못합니다..
오늘 자동차 수리한다고 반차 내고, 돈도 30만원 깨묵고.. ㅜ.ㅜ
울 마누라는 자동자는 기름만 넣으주면 기냥 굴러가야 한다는 주의라 제가 마이 갑갑합니다..
제가 운전하는 차타고 놀러는 잘 댕기더구만...
제 마눌에게도 한 말씀씩 해 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