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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마이너인 수입차 브랜드는 도요타와 닛산처럼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방향을 잡은 모양입니다.
도요타가 캠리 신형을 내놓으면서 200만원 할인했고 닛산은 인피니티 신형의 가격을 미국과 차이가 없게 내놓아서 반응이 좋았죠.
이번에 크라이슬러도 300C를 1,000만원 이상 할인해서 내놓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속을 들여다보면 실제 구매자에게는 조삼모사죠. 원래 조금만 밀고 당기면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인데, 아예 처음부터 정상가격으로 출시해서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것이죠.
그래도 효과는 꽤 있습니다. 급격하게 꺾이던 캠리가 반짝 회생했었고, 인피니티는 3개월 만에 올해 장사 다 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입니다.
안사람때문에 아우디 계약직전까지 갔던 후배에게 인피니티 신형 알려줬더니 안사람과 간 자리에서 바로 계약했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300C 원래 받았던 프로모션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쨌든 환율이 조금만 더 버텨주면 수입차 신형은 점점 착해지겠습니다.
크라이슬러 300C 1120만원 인하, 제네시스보다 싸다?
특히,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의 2년 연속 선정 3.6ℓ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9.5km/ℓ의 우수한 연비와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등을 갖춘 아메리칸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 300C 3.6 가솔린은 가격이 4480만원으로 1120만원이 인하돼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산 대형 세단보다도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최고급 사양의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가격이 1060만원 하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