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ergo sum



불경에도 주문이있고, 기독교에도 사도신경이 있듯이

인간의 이성에도 숨겨진 주문이 있습니다.



데카르트가 외웠듯이 바로 코기토 에르고 숨~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가 나는 생각한다고 전제 하였을때, 그전제의 이면에는

의심이 들어 있었습니다.



자신의 존재자체에 대한 의심말이지요.



그래서 역설적이지도, 역설이 아니지도 않지만 이렇게 됩니다.



나는 내존재를 의심한다. 따라서 의심하는 나는 존재 한다.



그리고 나서 알흠답게도, 자신을 의심하게 하는 존재에 대해서

당시의 시점에 따라서, 신에 대해서 증명을 했다고 합니다.



비판을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존재한다. 에서는

생각하는 어떠한 것도 존재한다. 이것은 생각의 참거짓의 유무와 관계없는 것이죠.



따라서 사고하는 그것이, 모두 참일수는 없어서

의심하는 존재라는 것에 저촉되므로 반쯤만 진실이고



나는 생각한다에서는, 나는 생각하는 나를, 제3자의 시선으로 보게 되지만

그것의 증명은 3자가 못하고 자신. 홀로 존재하는 자신밖에 없으므로



불경에서 부처가 했듯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무선뱅기를 보다가,그 의심으로 증명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사고하는 무엇도 존재하지만, 그것이 모두 참인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그 의심으로, 한가지를 증명하려고 할때에는 말이지요.



데카르트처럼 전지전능한 새누리신을 증명하시면 안됩니다.



그거슨 진정한 의심의힘이 아닙니다.



코기토 에르고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