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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흔에서 아흔까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4-06 18:12:06
추천수 13
조회수   1,133

제목

(책소개) 마흔에서 아흔까지

글쓴이

진성기 [가입일자 : 2005-12-05]
내용


귀농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여지껏 살던 곳을 떠나 산다는 것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노년에 대한 준비의 일환일 수도 있을겁니다.



어느 곳이 살기 좋은 곳인지

보고 듣고 하면서 어디서 살지 고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전 결혼 후 여지껏 이사를 서른번 가까이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그리 됐네요.



부산에서 태어나 지금도 부산으로 돌아와 살고 있지만..

그동안 떠돌이 하면서 살았던 곳도 많은 편입니다.



울산 제주 일산 용인 군산 마산 등등 ..



그러면서 느낀것은 우리나라 어디든 보통이상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

자신의 취향과 사는 방식에 따라 어느 곳이 좋을 지 달라질수 있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어느 곳이 좋다고 순위를 매기기는 곤란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보다는 어떤 사람과 어울려 사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노년을 준비하는 많은 고민들

도시에 살건지 귀촌을 할 건지

집은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대다수에서 가장 큰 고민인

노후의 경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될것인지



이런 하드웨어 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과 생각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쟌게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하는 괜챤은 책을 소개합니다.

"마흔에서 아흔까지" 란 책입니다.



정신적인 여유 신체의 건강과 부부 간의 생활 이웃과의 생활 그리고 취미 등에

대해 생각하라고 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얘기합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인데

오늘 와싸다 게시판을 보면서 문득 떠올라 소개합니다.

나눔이라도 할까 해서 책장을 찾아보니 없군요.

십년 전 쯤 읽은 책이니 벌써 누군가에게 넘겨줬나 봅니다.



그러니 나주라 하기 없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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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2014-04-06 18:38:28
답글

사는 곳은 별로 중요치 않은데,, 그래도 선택을 하라면<br />
물이 콸콸 흐르는 깨끗한 계곡과 공단이나 산단이 없는 바다가 차로 30분내,<br />
아니면 둘이 합쳐 1시간내(예컨대 계곡 20분, 바다 40분내)<br />
대형 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종합병원이 5-10분내<br />
나머지는 그닥 무시,, 아참 근처 괜찮은 레스토랑 몇군데(없어도 그만)<br />

ybg21c@naver.com 2014-04-06 19:20:02
답글

공감합니다..

이종호 2014-04-06 20:21:35
답글

저도 나주라 하고 싶지만 미리 선수쳐서 걍 냅둡니다...<br />
<br />
전 울 마님과 같이 맑은 공기 들이킬 수 있는 인접한 산이 있는 곳 주변을 맴돌면서 살다 가렵니다...ㅠ,.ㅜ^<br />
<br />
울 마님이 칸츄리 출신이라 귀농을 하자고 하니까 자기 죽고 나면 가라고 하더이다...ㅡ,.ㅜ^

염일진 2014-04-06 21:08:17
답글

귀농...거 아무나 하능거 아입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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