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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흐려 오짜 죄송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거창과 함양을 손꼽습니다.<br />

어느 지역이든 만족하며 생활할 수 있다면 그곳이 가장 최적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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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좋은분, 바다가 좋은분 모두 다를 것이고...<br />
경제적으로 독립한 노후와 경제적으로 다소 여유가 없는 상황이 다를 것이고...<br />
본인의 취미나 즐기는 분야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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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는 돈이 아주 많은 상황이라면 제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br /

옛말에 생거진천 사후용인이라고, 살아서 진천에살고 죽어서 용인에 묻힌다라고해서<br />
진천에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요. 가볼 기회가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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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곳이 그렇게 좋은 동네면, 진천과 별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부럽습니다.

함양 정말 좋습니다. 거창과는 또 다르고요.<br />
지역 인심도 정말 좋고요. 3년 살다 나왔는데, 가끔 생각나고 그립습니다<br />
아내도 함양 그리워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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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어느 아파트세요?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곳이라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남쪽이 살긴 좋죠^^

하동. 남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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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처분하고....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살고 싶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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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은 악양...평사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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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독일 마을.....

저도 진주 살다 산청 사는데, 사천 삼천포 남해 통영 함양 거창에 종종 갑니다.<br />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br />
하지만<br />
돈 많으면 어디든 살기 좋고, 돈 없으면 어디든 살기 어렵죠!

재건냉면 먹고싶네요 ㅎㅎ<br />
삼천포 회는 정말 전국 최고로 맛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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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상림위에 살면서 상림에서 많이 놀았는데 함양을 아시는 분도계시네요<br />
상림 도토리 주워 아니 돌던져 따서 용돈벌고 감시원 할아버지한테 잡히면 ㅠㅠ 벌서고 ㅎㅎ 추억돋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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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1시간 걸어다닌건 함정 ㅠㅠ

해운대 요....<br />
돈만 많으면..

해운대 동 많으면 ..한 표 더요..

함양 거창 인정합니다 참 좋은곳 인심좋고 그런데 도시인의 귀촌이 성공하기 어려운것은<br />
현지인과의 동화입니다 잘못하면 왕따되기도 하지요 산골이라 겨울에 추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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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론 잘압니다 그런데 그곳은 습하고 바람불고 섬이라도 먹거리가 다양하지못합니다<br />
요양하러 살러 갔다가 돌아오신분들도 있던데...<br />
그리고 나를 찾는 사람들이 한번씩 오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듭니다<br />
.<br

부산 사람들은 대부분 해운대 꺼리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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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별로....--;;..

제가 4년전 괴산에 집을 짓고 현재는 주말주택으로 사용하는데 주말에 길막히는 경우 전혀 없고 명절에 길이 막혀도 2시간 반이상 걸린적도 없고 정속주행해도 동탄에서 괴산까지는 1시간 30분 걸리는데 서울이나 경기도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전 부산과 함양을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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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부산은 제고향 함양은 부모님고향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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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부산출신이지만 해운대는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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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니 청사포가 더 좋아요~^^

전주와 원주도 상당히 좋습니다.^^<br />
개인적으로 저는,<br />
1순위 부산,함양.<br />
2순위 원주,전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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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지만<br />
원주가 좋은 점은 지역색이 없습니다<br />
그래서 새터민들도 많이 거주합니다<br />
누가 와서 장사를 하여도 맛만 좋으면<br />
잘 됩니다

저라면 변산을 택하겠지만, 요즘 핵발전소의 위해성을 지켜 보다 보니...., <br />
핵발전소의 위해성과 안전성 문제를 고려해 볼 때 원자력발전을 폐기(주변국 포함)하지 않는 조건에서라면 <br />
아쉽게도 나라를 등져야 할 듯합니다.

강릉이요.....아름답고 고풍스러운 곳입니다. 인심도 좋고 순박한 사람들이 삽니다.<br />
다만 눈이 가끔 많이 옵니다. ㅜ.ㅜ

해운대에 50억 하는 아파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br />
마린시티에 있는 초고층 아파트 90평 넘고 테라스 있는 최고층 펜트하우스는 30억 정도 한다고 합니다<br />
그 아파트 저층 소형 평수는 평당 1000만원 정도 하고요<br />
그 주변 소규모 아파트나 오피스텔이나 오래된 정통 아파트는 얼마 안해요<br />
제가 4년 전 살던 해운대구 재송동 우신골든빌 아파트는 입주시 30평에 1억4천만원이었어요<br />
지금은 2

비규격 같은걸로 있을거에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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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세대 안되는걸로...한층을 다 튼걸로..100평넘는 펜트하우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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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몇년살아보기도 했었고...남천동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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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되면 가서 살집 말고 놀러갈집은 사고 싶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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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중에 그런 집 가진 분이 계시기도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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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현재로서는 꿈같은 얘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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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는

하버타운 처음에 분양할 때는 정말 성공한 사람들만 사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br />
복층이라는 말도 있었고, 분양 받으면 페라리 한대씩 준다는 소문도 있었어요, ㄷㄷㄷㄷ <br />
참, 제니스 아파트는 요트를 보유해서 입주민들이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는데,<br />
입주 후 한번도 요트 얘기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분양이 안되서..bmw 쪼그만거 내건적은 있었죠.. <br />
그당시에는 마린시티에서도 한화콘도가 젤 높을때였으니.. <br />
지금같이 비싼집들이 워낙에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셨을수도 있겠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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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부분 평수는 60평정도..오피스텔이라 실평은 30평정도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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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평수쪽은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방향..(여긴 미포방향으로도 창이 나있죠) <br />
그쪽은 복층식으로 위에 공간이 있죠<

전 거창이 부모님 고향이고 부산살아보고 제주도도 살아보고 서울은 대학생활 이후인데 아직 젊어서 조용한대는 별로이네요...

애들이 아직 어리니...<br />
살고싶어도 어쩔 수 없네요.

어느 돌싱녀가 우리나라 지도책을 펼치고 연구한 결과 ,,,, 군산으로 이사 와서 산다는,,,<br />
맛집,,,산책로,,여행,,,인심,,물가,,,두루두루 겸비한 곳이죠,,^^

쏠로에다 일안해도 먹고살 여유되면 1~2년씩 원룸계약해서 도시마다 돌아다니며 사는것도 좋을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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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가지는 최대한 가볍게~~

저는 애프터리빙으로 계약해서 살고 있습니다 <br />
초기 납입금 20% 만 냈고, 대출이자 두산에서 내어 주고요. 2년 후 나갈 때는 계약금 돌려받고 나갑니다 <br />
대출이자 부담 없이 관리비만 내면서 살다 나가는거죠<br />
주상복합은 좀 답답해요. 대단지 아파트로 이사 갈겁니다

삼천포 어시장 좋죠~~~ <br />
큰동서가 정년퇴직하고 남해 창선에 시골집 한채사서 내려가 있는데..<br />
가끔 놀러가면 삼천포어시장 나와서 각종 횟감 해산물 구입해서<br />
밤새 마시면...ㅎ.ㅎ

삼천포 아가씨 노래 들어가며 바닷가 생선회 한잔 하시면 시름없슴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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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담근술 매니아 계시면 천리길도 마다않고 오실것입니다 웰캄 투 삼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