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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서준이는 반대로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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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가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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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랑 놀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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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달리기하자 하면 다 넘어오더라능 ㄷㄷㄷㄷㄷ

신필기님 딸과 김장규님 아들이 만나면...ㅎㅎ

사둔이됩니다..쿨럭..

앞으로 필기님이랑 안 놀아욧!!!!! =3=333=3=3=3=3

ㄴㄴㄴㄴ 서준이는 아빠를 안 닯은거 같다는......=3=3=3=333

어려서 노는건 안봐줘도 되지만<br />
커서는 노는걸 봐줘야 함뉘돠.<br />
-뭔짓 하는지-<br />
안그럼 뜻하지 않게 1찌감치 손주가 생김뉘돠.<br />
ㅠ.ㅠ

ㄴㄴ 판박이 라는 신제품이 저랑 서준이를 말하는 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장규님 그럼 안될겁니다. 딸내미는 일단 친해지고나면 그러거든요~

ㄴ ㅎㅎㅎㅎ 얼라들 잇는 와싸다 사람끼리 에벌랜드 정모 함 할까유 ㅋ

밀당을 벌써 알다니..

서준이가 [ 너, 나랑 놀래? 나랑 달리기하자] 해서 일단 친해지고 나면<br />
필기님 따님이 서준이에게 [너랑 안놀아] 해서 서준이 애를 타게 만들 것 같아요

여성의 본능 맞습니다. ^^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여성 특유의 본능 때문에, <br />
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관계를 끊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br />
일종의 협박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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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때도...툭하면 우리 헤어져....라는 말을 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br />
나한테 더 충성하지 않으면, 헤어질거야.....라는 협박이죠.

그게 5살 여아에도 보편적으로 해당이 되나요?

ㄴ 네 해당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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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라는건 자연스레 나오는거니까요.

실제로 관계를 끊을지 말지는 그 다음에 다시 고민으로 선택하는 거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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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툭~ 튀어나오는 말 자체는, 본능적인 반응에 가깝습니다.

딸이 17개월입니다. 동요 비디오를 많이 좋아합니다.<br />
15개월때는 비디오 보겠다고 조를때, 틀어주면 뽀뽀를 해주고 나서 앉아서 보기시작했죠.<br />
그런데 두달 사이 물가가 좀 올랐습니다.<br />
이젠 틀어주면 앞으로 와서 자기 볼을 내밉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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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너에게 내 볼에 뽀뽀하는 것을 허락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