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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속썩이던 17" 노트북(HP Probook 4710S)의 보드가 맛이 갔답니다.
밧데리, 아답타 단자를 30만원 가까이 처박아서 살린지 보름도 안되는데 또 30만원을 넘게 요구하네요...
노트북을 워낙 열악한-먼지는 기본이고 가끔은 비 맞거나 물벼락도 맞는-환경에서 쓰다보니 지난 10년간 갈아제낀 노트북만 5개째네요.
링크에 걸어놓은건 군사용으로 개발 됐다고 하는데 좀 나을지 궁금합니다.
아니, 좀더 나은건 기본일테고 5~600만원이나 하는 가격이 합당한지, 즉, 그 값을 할지가 궁금한거죠.
일부러 패대기 치지 않는다면 10년을 쓸 수 있다는 보장만 있으면 땡빚을 내서라도 쏠텐데...
참고로 사양은 XP에 쓸거라 별로 관심이 없고 내구성만 관심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