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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표님 속시원한 답변 하나만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9-18 21:37:43
추천수 0
조회수   653

제목

주기표님 속시원한 답변 하나만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글쓴이

조병민 [가입일자 : 2003-11-10]
내용
안녕하세요. 우연히 웹서핑중 오디오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신 블로그내에 리뷰를 하나도 빠짐없이 여러번 읽어본 결과, 와싸다내에서 진정한 오디오쟁이라고 제가 인정한 분이 주기표님이십니다.



그래서 한가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염치없이 물어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이쪽 오디오에 들어온지도 2년남짓 합니다.

그리고 안좋은 생각이지만, 씨디는 낭비다라는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라이트 유저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은 삽니다만.



처음엔 5.1채널의 구성을 목표로 삼다가 다 팔아버리고, 현재는 2채널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기종은 태광 아너 ar-70, tcd-2, tt-50튜너 이렇게 이고, 후루가와 f-220 밸런스로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b&w dm640입니다.



향후 몇년간은 버텨야지 하면서도 컴퓨터만 켜면 와싸다 접속해서 몇시간이고 죽치고 있는 저를 보면 약간 한심하기도 합니다.



조만간 프로젝터의 신제품 러쉬로 인한 구제품의 가격대폭락을 조심스레 예측하며 중고를 하나 들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5.1을 구축해야 하는데, 기존의 b&w 640을 프론트로 쓰면,(리어로는 솔리드를 구해놨습니다.) 센터도 b&w로 맞춰야 한다는 강박관념, 그리고 어느분의 말씀으로는 센터가 영화에는 아주중요하므로 프론트와 동사의 스피커, 그리고 한급위의 스피커를 쓰시라고 하시는것이 자꾸 뇌리에 새겨져서 센터는 b&w cdm 혹은 lcr6 아니면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서브우퍼는 또 따로 필요하겠지요.



주기표님께서 쓰신 글 보면 아너에는 미션780이 아주좋다고 하시더군요. 구하고도 싶기도 하지만... 현재 제 프론트 팔고도 돈을 더 들여야 그 조그만(?) 녀석을 들이기는 좀 그렇기도하고...



각설하고, 센터와, 우퍼만 대략 100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이더라고요.

사실 음악은 많이 듣지만(단순히 배경으로도.. 집중해서도), 영화는 얼마 안쓰는데 그만큼의 투자를 할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



현재 생각은 돈과의 타협입니다. pc용으로 성능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pc스피커를 쓸지, 아니면 무리하더라도 b&w 로 맞출지 고민중입니다.



리시버는 온쿄를 자주 추천하시던데 꽤나 가격이 세더군요.



5.1이상은 쓸 공간도 없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녀석을 구하려고 합니다.



물론 소리라는 것이 너무 주관적이고 지난번에 이수영씨 인터뷰보니 이번 음악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는 질문에, 음악을 말로써 표현을 한다면 음악을 안했을것이라고도 하는것을 보면... 정말 말로써는 표현이 안되지요.



현재, 640외에는 조던 M이란 녀석이 하나 있는데 이놈을 센터로 들일까요.



아니면 아예, 다팔아버리고 남은돈으로 5.1을 꾸밀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돈만 많다면야 고민이 안되는데(아직 대학생입니다.) 공간의 압박과 자금의 압박, 여자친구의 금지령(이번이 마지막이야 하는데 벌써 몇번을 어겼는지 모르겠습니다.)등등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괴롭히네요.



리플이 아닌 댓글(똑같은 말인가요?)로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해주셨으면 주기표님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단순히, 뭐 이것도 좋고 저것고 괜찮을 듯 하는것 보다, 현재 너무 정리가 안되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래서 뭐를 해라! 라고 확답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5.1셋으로 생각하고 있는것은 탄노이fx와 야모310pdd 두녀석이 가격대가 그래도 납득할만한 가격이라서 성능은 무시하고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번 고민을 써보네요.



ps 태광 아너 들이는데 대략 100만원정도 들었는데, aa-77시리즈로 가면 어떨까도 싶습니다. 헌데, 태광 아너 앰프에 acd-77n을 들으니 tcd-2에 비해 설명은 못하겠지만(막귀입니다.) 무언가 감동은 안온다라는게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건지.. 한마디로 임팩트가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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