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들이랑 17박18일 여행을 떠난지 벌써 3일이 지나갔네요.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파리에 도착해서
오픈투어버스 타고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하철 타는거 보다는 시간이 걸리지만 장모님이 계단 오르는걸 힘들어하여서 2층버스 타고 돌아다니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책자나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나온데는 다 실패였는데 애들은 공짜라서 먹는 메리어트호텔 조식이랑 호텔옆에 있는 케밥집이 맛있네요. 오늘은 장모님이 얼큰한거 드시고 싶어하셔서 한식당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싸우고 다투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있으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서 가족들 열심히 챙기면서 돌아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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