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지점은 신남에서 갈남지나 장호 용화 까지입니다.<br />
차로 가면 금방이고 <br />
그냥 걸어가면 두시간 정도 .<br />
가다가 이마을 저마을 들러다가 박물관도 들러고 공원도 들러고 <br />
회도 먹고 술도 마시고 가면 하루 꼬박 걸립니다.<br />
종호님 // 저두 좀 아쉽긴 합니다만, 7번 국도가 사고제일많이 나는 도로였죠. 저두 한번 사고 났었습니다.<br />
4차선이 되고나선 그 오명을 벗었으니 잃은 것과 얻은 것이 있죠...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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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2차선일때 사고의 원이 중 가장큰게 논일하는 동네사람들이 논 과 논을 오갈때 국도로 나와 들어가는데 그게 갑자기 서서 돌아들어가니 뒤따르던 차가 언뜻 놓치면 그냥 갖다 박아서 ㅜ.ㅜ<br />
전 그 차뒤에 따라가다
오래 전에 몇차례 했던 여행 방법인데요..<br />
관동팔경을 순서대로 여행하는 코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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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중 2곳은 북한 쪽에 있어서 갈수 없고..<br />
아래로부터 6곳을 순서대로 도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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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의 월송정<br />
울진의 망양정<br />
삼척의 죽서루<br />
강릉의 경포대<br />
양양의 낙산사<br />
간성의 청간정 <br />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월성원자력발전소 남쪽에 있는 읍천항부터 북상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br />
이곳의 누워있는 주상절리를 한번 보시고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정해수욕장, 그리고 근처에 감은사지<br />
==> 감포 ==> 호미곳 ==> 포항 ==> 강구 ==> 영덕....순으로 구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시면 좋은 추억<br />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