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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심근 경색으로 사경을 헤매던 순간 <br /> 김해에서 앰블란스에 실려 부산대 병원으로 향했는 데<br /> 길이 많이 막히더군요.<br /> 구급차 안에서 식은 땀이 나고 구토도 하고 정신이 아득해 지면서 염라 대왕 이 저 멀리 보이는 듯한 기분<br /> 앞을 보니 구급차 앞에서 길을 비켜주는 차들도 있었지만 비켜주지 않고 생까는 차들도 있고 <br /> 앞에 차들이 비켜준 그 빈틈으로 헤집고 들어와서 끼어들어 가로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