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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살인의 추억하고 마더입니다.<br />
설국열차는 별로였네요

괴물이요. 우리나라도 이 정도 사실감 나는 괴물영화 만들수 있다는것에 놀랐네요. <br />

저 역시 최고작은 마더지만 전 도입부와 엔딩은 욕심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br />
뭔가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감독의 작가주의를 대중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호소같이 들렸습니다.<br />
전체 흐름과 너무 이질적이에요.<br />
히치콕은 그런 장면 하나 없이도 누벨바그 평론가들이 열광했고<br />
그 장면없이도 마더만큼은 히치콕의 작품들 사이에 끼워넣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살흰애 추억. ㅡㅡ;

명작은 봉만대 김독이 여럿 만들었죠 ㅡㅡ~&#160;

향숙이~~~!! 이뿌다~~~!!<br />
살흰애 추억~~<br />
저에겐 한국영화중 최고였어요~~

살인의 추억만 여운이 여전히 남아있네요.<br />
설국열차는 몇일전에 봤는데 완전실망했습니다.

마더!

도입부 김혜자씨의 춤사위는 그냥 김혜자씨에게 맡겨놓고 그대로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선생님. 이렇게 좀 춰주세요.하고 찍은 장면은 아닌 거죠. <br />
나중에 봉감독 (이러니까 왠지 봉만대 삘이?? ^^: ) 인터뷰를 봤는데 촬영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중 하나로 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