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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브레이크 배선을 이용해 차량개조작업을 했기때문에 전자계통 오류로 급발진 현상이 생겼습니다. 해당 부위를 원상태로 돌려놓고 테스트 한 결과 차량에는 아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런제품 이미 나와 있습니다. <br />
차량의 OBD 정보를 읽어와서 블박 영상과 함께 저장을 하던데요. <br />
깜빡이를 켰다 악셀/브레끼 밟았다 그런정보가 블박 영상 하단에 표시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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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 자동차회사는 OBD에 락(비밀번호)을 걸었다고 어디선가 본거 같습니다.

아마 그 블랙박스도 경찰 손에 가면 5초 재생불량~ ^^

OBD에 락까지 걸었다면 정말 속보이는 짓이네요.<br />
이래서 경찰에도 노조가 필요합니다. 부당한 일을 겪었을 때는 노조를 통해 제보하고 공론화 시킬 필요가<br />
있어요

그냥 완전 기계식 엔진에 기계식 미션에 유압식 조향장치만이 답인듯~

시동 방식이라도 버튼식 없애고 레버 돌리는 방식으로 해도 그나마 낫겠죠<br />
순발력 있고 침착한 운전자가 시동레버 돌려서 전원을 차단시키기만 해도 엔진은 작동하지 않을테니까요

ㄴ 준승님 //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급발진시 키를 뽑아도 소용없다고 하네요....ㅎㄷㄷㄷ

ㄴ 헉, ㄷㄷ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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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아니면 정말 수동차 한번 더 사서 재미나게 몰고 다니고 싶어요

브래이크는 살짝만 밟아도 불 들어와서 증거로서 불충분합니다.(얘들 논리 뻔하죠)<br />
브레이크를 얼마나 깊게 밟았는지에 대한 기록을 저장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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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시사기획창 에서 급발진 다룰때 언급된 내용이죠.

그냥 실시간 클라우드로 저장되는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ㅎㅎ

이런건 제작사가 알아서 달아야 하지 않나요?<br />
그래야 사고났을때 자기네 결함이 아닌걸 밝히죠.<br />
그냥 무조건 박박 우기고.. 은폐하고 어이가 없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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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고 날때마다 차는 기본성능에 충실해야한다. 잡다한건 없는게 낫다.<br />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우리나라는 의료사고 도 마찬가지고 자동차 사고도 고객이 증명해야합니다. <br />
말이 됩니까. <br />
기대할게 없는거죠. <br />
고객이 죽어주면 오히려 더 고마운거죠.

블랙박스 장착하느라 불법개조했기 때문에 급발진이 일어났다.. 고 할 놈들이죠

제대로 하려면 브레이크를 비추는 블랙박스와 전등은 배터리도 외부에 따로 두어야지요. ㅋㅋ 철저하게...

브레이크만 비추면 그건 달릴때 밟았던게 아니다라고 하겠죠...

근데 급발진 사고 영상보면 대부분 초반 급가속시 차량들을 피하다 나중에 속도가 붙고난뒤 충돌하여 대형사고로 바뀌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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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급발진이다 싶으면 초반에 속도 붙기전 앞차든 장애물이든 받고나서 멈추는게 그나마 사고피해를 줄일수 있을것 같아요

맞아요. <br />
일단 속도가 붙으면 어찌 손 쓸 도리가 없으니, 속도 붙기 전에 미리 어디 부딛히든지<br />
버스 같으면 급커브 틀다 뒤집어지기라도 해야겠네요.<br />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수시로 머릿속에 그런 상황을 그려봐야 겠습니다

몇 해 전 가벼운 일차 충돌로 트로틀밸브가 오픈된 상태에서 발생했던 급가속 택시 사고가 기억납니다. <br />
그런 경우까지 대비할 만한 기술이 마련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키를 뽑아도 소용없다면 연료펌프 배선에 스위치를 달아야겠네요.

이런 것 달아 운전자의 최후 기록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논리나 증거가 부족해서 못 이기는 상황도 아니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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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차는 피하는 것이 답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