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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라니 충격적이군요. 전 80%라고 생각했는데..

조선이 개국할 때 사대부가 10% 정도였으니까, 그 비율이 유지됐다면 10%겠네요.

그런데 니네집 양반이야? 하고 물어보면 상놈라고 말하는 사람 한명도 못보고 전부 양반이라 대답하던데 그많던 상놈들은 다 어디로 간걸까요?

그나마도 10% 양반들 대부분이 생산력 없는 잉여계층이라는게...<br />

그래서 수꼴들이 노예근성이 강한가 보네요.

좀더 아래로 가면 침팬지와 비슷해요... 뭘 그런거 가지고...

현재 인도를 봐도 그렇고... 그런 제도를 유지하려는 인간이 나쁜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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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젊은 넘이 양반이 어쩌고 저쩌고--- 신분제 옹호하자는 건 아닐텐데...<br />
정신 차려...

동성동본땜시 결혼 못한 사람들 너무 억울했겠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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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br />
덕분에 유익한 블로그 알게 됐네요..감사해요

울 나라 족보는 이력(?) 추적이 안 되는 시스템이죠. ㅡㅡ;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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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근거가 이른바 족보라는 어느 시기에 누가 만들어졌는지도 불명확한게 다니 어쩔 수 없죠.

처가쪽에 상이 있어 갔는데 잘알지도 못하는 할아버지 한분이 대뜸 야 넌 어른 보고 절도 안하냐 며 <br />
니가 상놈이가 예절도 모르게 하시길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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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 상놈입니다.<br />
그러니 제게 절같은 거 바라지 마이소 . <br />
하고는 그 옆자리에 다리 꼬고 드러 누웠던 기억이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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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처가 쪽 친척들 만 보면 꼬장이 발동 합니다.<br />
하도 양반 상놈 격식이며

90%나 되는군오 놀라운 사실이네요

옛부터 성씨없는 노비들도 많았고 전쟁통에 고아들도 부지기수 였는데 자신의 호적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br />
더우기 온갖 내란이나 외세침입등으로 옛부터 많이 손실되어 왔고 또 관리도 상당히 허술한걸로 압니다.<br />
대부분 해방직후 동사무소등에서 사람들에게 희망하는 성씨 받고 대게 꿰맞췄다합니다.<br />
창고에 쌀가마니 꽤나 있는 사람들은 양반성씨 따서 꿰맞췄을테고 그렇치못한 없는 이들은<br />
다

김알지가 중국의 토후중에 한 사람으로 귀화하여 이룬 성씨가 경주 김씨라고 하던데....., <br />
어떤 기준으로 진짜 가짜라고 할 수 있을까요? ^^

경주김씨는 증말로 그기에 점이 있습니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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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는 왜 있는 것입니꽈? 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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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척들 중에 김씨는 그나마 광산김씨뿐이던데...<br />

성이 가짜인 건 상관없는데 김이박이 너무 많은 건 좀 아쉽더군요. <br />
가짜 성을 지을 때 골고루 섞어놨어야 보기 좋았을텐데요

장군의 손녀라고 구라쳐서 국회의원도 하는 판국에 ㅋㅋㅋ

ㄴㄴㄴ 저도 그 부근에 큼지막한 점이 하나 있는데 아마도 승범님과 저는 경주 김씨의 후손인가 봅니다 ㅎㅎ<br />

양반 따지는 사람들 보면 꼭 새누리 지지에 빨갱이 외치는 비율이 대다수...ㄷㄷㄷ 븅신들~

거시기 부근에 점 있는 분들이 50% 는 될걸요 여성도 마찬가지.....

한술 더떠 종가집 운운하는건 정말 웃기죠 확률적으로 종가집 종손 만나기란 하늘의 별따기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