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다른것이 아니라 수동소자 용량이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거죠.
4~6 년전 메인보드들은 3300 uf 콘덴서가 cpu 주변에 7~8 개 씩 포진하고 있었죠.헌데 요즘 나오는 메인보드들은 270~300 uf 7~8 개로 줄었네요.
뭐 소비전력이 줄었으니 그것도 줄어 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수 있지만...요즘 메인보드 고장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죠.
콘덴서 특히 전해 콘덴서는 시간이 지나면 용량이 줄어드는데 요즘 메인보드들이 용량을 워낙에 지금 동작에만 문제없게 만들고 또하나 인텔이 신형 cpu 를 출시하면 소켓 바꿈질을 워낙 심하게 하다 보니....메인보드들을 그렇게 오래 사용할수 없다라는 현실때문에 수명도 그에 맞게 설계를 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났죠.
이를 가르쳐서 컴터 매니아들이 "AMD 너희가 삽질 하니까 인텔이 저러잖아?" 라고 비아냥 대고 있죠.
현재 PC 시장에서 인텔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한때 만족하고 사용하던 기가바이트 제품군도 이제는 중소 ASROCK 이나 MSI 와 별차이 없는 품질로 떨어졌네요.
원가의 압박도 있고 교체 주기가 줄어든것도 하나의 원인이고 그렇네요.
메인보드 하나 교체했다고 하루 종일 하드를 긁어대던 현상이 사라졌네요.
솔리드 스테이트 콘덴서와 일반 전해 콘덴서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똑같은 알류미늄 전해 콘덴서로 보일 뿐인데 용량만 확 줄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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