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날씨는 좃코..
작년말에 와싸다를 통해서 구입한 서울랜드 티켓은 써묵어야겠고
암튼..식구들 모두 점심은 대충 떼우고 서울랜드로
그런데 헉~~~ 올림픽대로 나가서 부터 서울랜드까장..드럽게 막힙니다..
주차를 하려는데 정문앞 만차~ 차는 꼬이고
이런 댄장할..암튼..주차하는데만 30분 이상 소요
근데 그놈의 코끼리 열차인가 뭔가는 돈주고 타야 하더군여 에벌랜드에서 셔틀뻐스를 겅짜로 타던 생각에~ 쩝..
여튼..먼넘의 사람이 이리 많은지 놀이기구 하나 타능데 2시간 넘게 지달렸습니다. 놀이기구는 꼴랑 1분만에 끝..
시간은 흘러 흘러 6시가 가차워 지자 쫌 한산하여 으나열차인가 뭔가 타고
화장실 가서 지리산 깊은 계곡의 맑은물을 버리는데 아니 옆에서 어떤 절믄놈이 바지춤에서 소화기 호수를 꺼내더니만 변기에 불끄러 왔나 ㅡ,.ㅡ;;
탈탈탈 털고 갈것이지 아조 쭉쭉 소방호수 잡아 땡겨서 한방울도 아낌 없이 터능것 보니 필시 이놈이 자랑질 할라고..
난 옆에서 빨대?에서 쫄쫄쫄 새능거 수습하고 있능데 우씨..
아들넘이 월드컵인가 뭔가 뺑뺑이 도능거 타자고 해서 읔.. 망할놈의 월드컵..
저는 무자게 회전하능거 타면 어지럽다능..내릴때 어지러워서 증신이 혼미 ㅡ,.ㅡ;;
암튼..에볼랜드 연간 회원권 이용하다가 서울랜드는 첨 가봤다능..
그나저나 왜 놀이동산에 절믄 데이트족은 하나같이 촌티가 쥘쥘 흐르능지..
글고 시퍼렇게 절믄것들이 대기줄에서 에로영화를 찡는지 아조 껴안고 딱 붙어가지고 MT나 갈것이지 놀이동산에 와서 염장을 왜 지르능겨
입은 똥집처럼 오무리고 볼따구에 바람넣고 45도 각도로 셀카 놀이에 빠진 언냐들이 왜 이리 많은지..볼때마다 속으로 앰뱅하네~~
롤로코스터 탄다고 유모차까지 끌고 올라온 아지매는 철딱성이 읍고.
여튼 이쁜 언냐도 거봉도 읍이 증신만 이래 저래 혼미한 상태로 있다가 폐장할때 나와씸다..
그냥 호수있능데서 햇볕이나 쬐면서 막꼴리나 마실것을 그랬나 봄뉘다.
이상 주말에 한 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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