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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방안 안개사건을 쓴적이 있지만(링크.가장 신기했던 경험.)
그 밖에도 예지몽(이건 충격이었음)과 예지느낌(특히 누가 1~2일 내에 연락이 오거나 만나게됨)기타 여러 신기한 경험이 많은데 흔한것이 예지 느낌입니다.불현듯 누가 생각
납니다.별 관계도 없던 사람등등..그리고 연락/만남이 곧 있습니다.
제가 조절할 수 없고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만 있습니다.
아무튼 새벽에 일어난 일은 위와 관련이 없고 지금껏 4번째 같은 경험입니다.
1.예전에 고시원에서 잘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꿈에서 이쁜 아줌마 3명
과 백마가 나와 백마를 타고 높은 천정을 오르는 꿈(꿈이 아닌것처럼 생생함)
이때 뒷목에서 머리쪽으로 찌릿한 느낌으로 기쁨이 차오름
2.예전 안개 사건의 바로 그방에서 잘 때 꿈에(이것도 꿈이 아닌듯 생생함)옆에 여자가
자기쪽으로 돌아누워~ 라고 했는데(전 혼자 삽니다.ㅠㅠ) 그냥 우측으로 계속 잤죠.
역시 머리쪽에서 찌릿하게 상쾌하더군요.
3.단거리 달리기는 무지 잘하지만 오래달리기는 100미터만 뛰어도 숨이 너무차서
거의 꼴지 수준인데 어느날 4km(그당시 달리던 2배거리) 뛰는데 전혀 숨이 안
차더군요.그리고 뛰고 나서 뒷목에서 어깨 머리로 찌릿찌릿하면서 기쁨이 차오름
4.오늘 새벽, 최근 단전호흡을 해볼까 책도 봤는데 별로 시행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뭐 관련이 없겠지만 꿈에서 (이번건 정말 꿈이 아닌것 같은데..아닌게 확실 그냥 눈
감고 생각한 거라고 생각합니다.)가슴이 뜨겁고 팔과 어깨가 저절로 크게 움찔거리
고 그래서 눈감은 상태에서 이게 수련하면 나타는는것과 같은것인가?하고 생각나더
군요.이때까진 좀 무서운 느낌 뭔가 잘못될 것 같은...
그러다 목뒤쪽 어깨 머리쪽으로 찌릿한 느낌이 그전보다 훨씬 강하게 올라오는데
기쁨이 너무 넘쳐 엄청 웃었습니다.(평생 이런 기쁨을 느낀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눈감은 채로 말입니다.(분명 꿈은 아니고)
이 모든 느낌은 감정이라기 보단 몸에서 오는 감당하기 어려운 기쁨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