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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인이랑 인연 끊으세효<br />
ㅡ. ,ㅡ<br />
그냥 헐리웃식 식상한 공포영화일뿐<br />

캐빈 인 더 우즈. 참 잘만든 영화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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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우뢰메와 비교하다니..... 오히려 놀랍군요. 영화를 바라보는 개개인의 시각이 참으로 각양각색이구나 싶네요. 참고로 친구분의 말씀처럼 평론가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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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영화가 감독의 데뷰작이라고 알고 있는데, 참으로 재능있는 감독이구나 싶더군요.

문화상품은 개인취향을 워낙 심하게 타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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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인더 우즈는 공포장르에서 수작은 아니어도 잘 만들어진 영화로 꼽힙니다. 어떻게 보면 짬뽕같은 영화이지만 이리 저리 치고 받는 재치가 인정을 받았습니다. 공포영화의 공식에 억눌린 실패작 감독들을 보면 저도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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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볼만하던데요?<br />
가벼운 코믹공포.........<br />
그런데 상세히 이해는 가지 않은 부분도 좀 있긴하더군요.<br />
그래도 생각없이 보기엔 꽤 괜찮은 영화였던듯합니다.

그렇군요 시각 차이가 정말 개개인 마다 다르네요<br />
호평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br />
저는 정말 황당한 스토리에 연출도 엉성하게 봤거든요. 쩝 ㅎㅎ

잘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단순하게 보면 그렇게 재밌는 영화는 아니라고 보기 쉽습니다.<br />
다만, 그 배경의 메타포들을 이해하면 왜 그렇게 평론가 들이 극찬하는지 알 법도 한 그런 영화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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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정리된 리뷰가 하나 있어 링크 겁니다. <br />
http://imjohnny.egloos.com/3049654

개인취향 차이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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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포영화들중에 가장 볼만했던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br />
2편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구요.

전 기발하고 무척 재미있던데요

이성보는 눈이나 문화적 취향은 너무 달라서 <br />
역시 서뿔리 이성 소개시켜주거나 영화나 드라마 음악같은건 추천하면 안됨<br />
소개해주고 욕먹기 쉬움

공포영화가 아니라 공포영화의 클리쉐를가지기 노는 희극물이죠. 재미로는 최고의 영화었습니다.

저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br />
그리고 사람마다 영화에 대한 취향이나 기대하는 바가 극과극이라서<br />
잘 아는 사람 아니면 영화에 대한 추천은 잘 안 하게 되더군요.<br />
심지어 구로사와의 칠인의 사무라이 추천해 줬다가 안 좋은 소리 들은 기억도 있습니다.

다른 장르보다 공포 호러 이런류가 취향차이가 엄청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