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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떠돌지만.. 같은 사람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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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육사 교수하다 옮겨온 선생님이 하는 한국사 수업시간에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때려잡자 김일성의 김일성이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 했다는 얘기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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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위키같은데서 동북항일연군이나 보천보전투.. 이 정도로 검색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인터넷 검색상에서는 박정희씨가 본인의 일본군 장교로서 복무한것에 대한 컴플렉스 때문에 김일성의 독립운동사를 사칭또는 가짜다 라고 유포한 것이다 라는 주장이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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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때려잡을 정도로 잘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대한독립에 일조한 것도 사실이니 이또한 새로운 공부가 될것 같습니다.

헐~~~ 같은사람이라니 그기 정말입니까???<br />

진영철님께서 보신 그 주장과 같은 이야기를 육사에서 한국사 가르치던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이야기하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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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까지 배운대로 알던 동기들 다 그 수업시간에 깜짝 놀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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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그게 이슈가 아니지만.. 해방되고 한동안 남북한이 만나면 북한에서 민족사적 정통성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럼 남한에서 찔끔 했다구요..

같은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다른 인물로 공공 교육을 받았습니다만...

그가 일제에 무력으로 대항한 항일무장투쟁에 뛰어든 것은 1930년대부터였다. 1931년 9월 만주사변이 일어나자 중국과 조선인 공산주의자들은 중국 동북(만주) 각지에서 일제에 대항하기 위해서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는데, 그도 1932년 4월 25일 안도 현에서 조선인 동료들과 함께 '반일인민유격대'를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속해 있던 동만(東滿：당시 간도지방)의 항일유격대가 확대·발전하여 1934년 3월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 독립사(북한의

그 김일성이 그 김성주가 맞습니다.<br />
보천보 전투는 당시 일제 치하에서도 조선 동아가 크게 보도해서 널리 알려졌구요.<br />
동아는 심지어 그때 기사를 금판으로 만들어 김대중 대통령 방북때 김정일에게 선물하기도 했죠.<br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2503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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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도 참고하세요<

조선 천하에서 박정희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불면의 밤을 보내게 한 유일한 인물 김일성,<br />
박정희기 그 김일성을 이겨보겠다고 경제개발에 그토록 집요하게 매달리게도 한 인물이죠. <br />
색깔만 다르지 인물은 인물입니다.<br />
옛날부터 영웅 한명에 수십만의 목숨이 필요한 법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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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군중의 피를 먹고 살지만,<br />
모리배는 주색잡기에 빠지는 법입니다., <br />
박씨는 주색잡기에

새파랗게 젊은 백마장군 김일성,,,, 동일 인물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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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의 항일투쟁 전력은 북한에 쇠뇌교육에 의해 크게 부풀려진것은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친일파 잔당들인 박정희나 그 이후의 새누리당쪽 대통령들에 비하면 몇백배 훌륭한 인물이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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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북한 집권 이후의 독재에 대해서는 미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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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실은 사실로 인정하고 아닌것은

진형..같은 인물 맞다우...찬찬히 찾아보셈..

서대숙교수의 저서. 북한의 지도자 김일성 추천.

항일운동도 좌파와 우파계열이 있었는데 우파계열의 지도자가 김구선생이고 좌파계열의 지도자가 김일성입니다. 김성주였다가 이름 바꾼것도 사실이구요. 그 어린 나이에 어케 지도자가 됐냐.. 김일성이 소련을 구어삶았고 (어렸을때부터 난 놈이라 카리스마가 대단했었나 봅니다. ) 그래서 소련이 김일성을 원했구요. 지금 크림공화국의 미녀검사도 비슷한 경우죠. 서로 이용해먹으면서 윈윈할수 있는 공생관계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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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걸 알고 싶으시면 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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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좀 웃긴다고나 할까... <br />
독립운동이 사실인지 여부와는 관계없이<br />
6.25 민족상잔의 원흉이고 잘못된 노선으로 인해<br />
북의 인민들에게 배고픔과 극도의 억압을 <br />
강요한 인물을 찬양하고 싶다 그런건가?<br />

독립운동 부분에 대한 부분이지 누구도 6.25 를 기점으로 그가 잘했자고 얘기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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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할것은 해야죠 박정희씨가 정권 유지를 위해서 온갖 범죄를 저질렀어도 경제 발전에 대해서 평가하듯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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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안경을 벗고 보세요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찬양을 구분 못하시는군요.

동일인물입니다. 보천보 전투는 유명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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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맹세혈서 쓴 부일반민족매국노 일본군장교였던 다카키마사오(한국명 박정희)로서는 항일독립군 출신인 김일성에 대해 열등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장준하선생앞에서의 열등감과 마찬가지로...<br />

박정희의 공과를 논하는 것 자체를 싫어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br />
박정희는 구국의 영웅이자 밥먹고 살게 해준 위인이어야 하기 때문에...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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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또 김일성 찬양한다고 돌맞을라... ㅎㅎㅎ 민족의 반역자 = 김일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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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과 박정희가 정권유지를 위해 일으킨 빠알간 바람이 안보로 포장된 특수 상황이다보니 <br />
빨간 색안경을 낀 분들의 취향과 반발을 고려하

어렴풋이 기억나는게...<br />
마사오군이 폼 잡고 일본도에 광빨 낼때, <br />
일성 장군님의 빛나는 전공을 소문으로 듣고 오줌을 지렸다나, 똥을 지렸다나...<br />
여하간 두놈다 민족의 불구 대천 원수인건 똑같습니다.

동아일보가 보천보전투 보도기사를 황금판으로 만들어서 김일성에게 바쳤지요. <br />
그러므로 동아일보야 말로 진짜 북빨갱이신문이죠. 이런 종북빨갱이 신문이나 방송보는 사람도 종북빨갱이겠지요?

세월이 흘러서 나이를 먹고 보니..."북한 김일성이 진짜 만주벌판에서 독립운동하던 사람이였다~~~" 라는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걸 세월이 지나서 알게ㅡ되었죠<br />
이 얼마나 날조된 역사교육 있씀뉘꽈?<br />
ㅠ ㅍ

같은 인물이에유...

저걸 다들 교육받았다는게 정말 실감납니다..나중에야 역시 같은 인물인걸 알았죠.<br />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체제를 생각하시면 그 미안함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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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에서 와서 북한에 3대 세습 독재 체제를 만들었지요. <br />
독립운동 함께했던 동지들을 숙청하고..

닭깎끼의 공과를 논하는 거 자체가 넌센스죠<br />
누가 그에게 경제를 살려달라고 등 떠밀어 청와대 보내줬습니까<br />
지 사리사욕에 탱크 밀며 한강 다리 건넌 거 아닙니까<br />
누가 쿠테타에 사람 죽여가며 경제 살려달라고 한 거 아니잖아요<br />
개인적으론 경제를 살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만

김일성이 죽었을 때 북한이 울음바다 였죠. 박정희가 죽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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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선생님의 우상과 이성에 그 이유가 명확히 나와있죠. 식민지배 끝내고 전쟁까지 하고 나서 아무것도 없는 나라를 먹고 살 수 있게 해준 아버지 같은 존재가 죽었다는 충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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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북한의 세습이 가능했고 남한에서 딸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능했죠.

박정희가 친일해서 만주국소위였다는것도 김일성이 만주에서 항일운동한것도 모두 사실이고 <br />
박정희가 쿠테타 일으킨것도 김일성이 한국전쟁 일으킨것도 모두 사실이고 <br />
박정희가 독제하면서 총맞아죽기 전까지의 기간동안 경제발전 일으킨것도 사실이고 <br />
김일성이 죽기전 고난의 행군하면서 주민들 쫄쫄 굶겨 죽이게 한것도 사실이고 <br />
차이는 김일성은 정권을 자식에게 넘겨주고 죽었고 박정희는 넘겨주려고 했지만 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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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에게 미안할 게 있으면 히틀러나 스탈린에게 미안한 사람도 꽤 될겁니다. <br />

제가 미안해 하는 대상은 허구의 존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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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데뷔가 지금보다 훨씬 빨랐던거죠. 보아가 벌써 15년차 가수쟎아요. 29세가. <br />
하긴 젊은 사람이 김일성이라고 주장하는데 북한 주민들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십수년 전부터 알려진 김일성이 진짜 맞아? 했던 거죠. 김일성 가짜설은 북에서 처음 발생했고 여기서 써먹은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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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모를리도 없으면서 80년대에까지 써먹은 놈들은 학자도, 지식인도 아니죠. <br />
저는 천안함이 북괴의 어뢰공격으

그런데 그 보천보 전투는 과장된 전과라고 하잖아요..당시 어린 김일성을 기억하는 어느 노인 인터뷰를 기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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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빠릿빠릿하고 붙임성있는 스타일이어서 시키면 싸근싸근 심부름도 잘하고..<br />
아마 사람을 꽤 잡아끄는 성격이었고 그 바탕으로 리더쉽도 있는 스타일이었겠죠. 그렇게해서 북한일대는 그야말로 왠만한 아이돌 스타처럼 인기있었다고 하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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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그 싸근싸근한 소년은 결국 한반

몇십년동안 때려잡자고 수천만이 부르짖던 일성이는 걍 늙어 죽고,<br />
그토록 지키고자 하던 정희는 총맞아 죽으니 <br />
측근관리면에선 일성이가 한수 위라지만 <br />
자식들을 다 권력자로 만들었으니 이 무슨 필연의 이치란 말이냐?

원래구호는.<br />
때려잡자 김일성<br />
쳐부수자 공산당<br />
무찌르자 오랑캐.....입니다..

쿠데타던 추대던 업적이 한개라도 있어야지여..과거 이성계(이단으로개명했지만..) 이방원.이유(수양대군)에이어..근.현대사로 하다못해 태우도 내치실패. 북방외교의 생색??이라도 냈는데...그엄청난 사건들의 중심인물이되어 아무런성과마저도없는 인조에 비견되어서야 되겠습꽈......

그렇군요 하나 하나 조각들이 맞춰지는군요.

성낙영님 제 고모부랑 동명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