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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년전에 더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27 19:01:35
추천수 13
조회수   1,284

제목

40~50년전에 더 사치가 심하지 않았을까요?

글쓴이

고용일 [가입일자 : 2009-05-26]
내용
제 또래 친구중에도 엄마가 처녀때 차던 시계야..하면서 구형 로렉스를 차고 다니고



아빠가 학생때부터 쓰던걸 준거야..몽블랑이고..



그런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대략 보면 40년이 넘고 50년전 얘기들인데요..



요즘 여자애들이 월급 두어달치 모아서 가방사면 무지 사치하는거처럼

얘기하자나요?



다시 경제수준으로 볼때 로렉스시계 2달 월급 모아서 살수 있는 정도였나요?

왠지 아닐거 같은데요..



지금도 로렉스 왠만한건 젊은여자 두달치월급으로 힘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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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8585@yahoo.co.kr 2014-03-27 19:35:14
답글

로렉스 시계(새것) 가 대략 600만원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br />
종류에 따라 가격도 많이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zapialla@empal.com 2014-03-27 20:00:00
답글

40 년전 까지는 아니고 컬러티비가 울나라 제품이 첨 나올 때(1979~80) 가격이<br />
당시 근로자 평균 임금의 3 배가 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br />
<br />
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저 같이 &#51022;이 사는 사람은 절약하며<br />
사는 거고.... ㅠ..ㅠ

이인근 2014-03-27 20:15:39
답글

제가 아장아장 고추를 딸랑이며 기어다닐 60년대말쯤에 한쪽벽면을 다차지하며 서있던 전축이 생각납니다<br />
근데 제집도 별로 잘사는 편은 아니고 좀 못사는축이었어요

김승수 2014-03-27 20:38:06
답글

중학교 합격 기념으로 부산 광복동에서 사주신게 세이코였습니다 . 한반에 시계찬 학생이<br />
많으면 두세사람 정도였구요 . 만년필도 귀해던 시절이고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모자라던<br />
시절이라 구하기 어려워서 사치품으로 불린면도 있습니다 . 당시엔 생활필수품이 아닌경우<br />
수입루트가 거의 없었죠 .. 말그대로 거의 밀수품 이었습니다 .

임기현 2014-03-27 22:17:17
답글

ㄴ 승수님 보면 전국구 신거 같아요. 저는" 영웅 "만년필 마데 차이나 원조 생각이납니다

장재영 2014-03-28 09:16:45
답글

1960년대면 당시엔 북한보다 훨씬 더 경제가 어려웠던 시기인데 사치가 심했을리가 있나요...<br />
뭐 경제가 어려울수록 부유한자가 워낙 튀어보이는 상대효과로 초극소수의 사치가 크게 보였던 거겠지요.<br />
당시 대부분 주린배 움켜쥐고 밭갈던 시기입니다.

황준승 2014-03-28 12:41:01
답글

소수의 부자들이 심한 사치를 했겠죠.<br />
하지만 지금은 다수의 대중들도 사치대열에 동참하는 것 같고요.<br />
<br />
글고 그 당시는 번 돈을 쓸데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br />
그러니 저금을 하든가 카메라나 전축을 사도 지금보다는 부담이 덜 했을 것 같아요.<br />
지금 좋은 차를 사면 자랑거리가 되듯이, 옛날에는 전축이나 피아노, 테레비나 냉장고가 자랑거리였죠.<br />
집을 사더라도 돈 모아서 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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