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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탁구를 시작했는데 저 같은경우는 아파트단지내 탁구 클럽이라... 그런 일들은 별로 없네요...<br />
머라고 딱히 드릴말씀이 없어 죄송하긴한데...... 코치 말씀 들으니 열이 확~ 받네요...정말.....

대부분 코치들이 다 그렇답니다. 여자 코치들은 최소 반말을 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탁구 라켓을 잡은지는 40여년이 되었고요... <br />
그렇다고 아주 잘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동네에서는 조금 치나보다하는 정도가 됩니다. <br />
당구구력이 수십년이지만 그냥 다마수는 200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br />
오다가다 겪은 경험에 의하면 탁구 잘치시는 분들중에는 탁구라는 것이 2.5g짜리 공을 다루는 예민한 운동이다보니 성격적으로 매우 날카로운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승부에 집착이

마눌보고 탁구같이 하자 하니 '공이 너무 작아서' 재미 없답니다.

일단 탁구는 진입장벽이 높은 운동중의 하나입니다. 파트너랑 같이 해야 하는 운동이라 혼자 연습이 쉽지가 않구요. 그리고, 생활체육이라고 동네에서 많은 레슨들은 하는데.... 생활체육 코치들이 운동 분위기를 많이 망쳐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매너와 탁구규정을 가르쳐야 하는데.... 대부분 그냥 기술들만 가르쳐서... 정말 싸가지 없는 아줌마들 많습니다. 물론 그런 아저씨들도 많구요. <br />
그리고, 탁구는 아직도 서비스 가지고 왈가왈부합니

실력의 고하를 떠나서<br />
사설로 돈 받고 가르쳐주는 코치가 나이 많은 고객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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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이가 많은 선생(예를 들자면 의사선생님)님들도 <br />
나이가 어린 고객에게 존대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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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실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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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체육관 건물에서 있어봐서 느낀 것이긴 합니다만<br />
동네 장사하

탁구 5,6부 정도 치는데 처음 진입장벽이 조금 있습니다...어느정도 연습할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조금 미흡하면 동네 아줌들의 잔소리와 텃세에 힘들더군요...요 고비만 넘기면 아주 인기 좋습니다..저의 경우..ㅎ.ㅎ...<br />
주위 의식하지 말고 가능하면 기계말고 사람하고 랠리위주로 하세요...처음이 힘들지 고비만 넘기면 나름대로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재미있고 운동도 되고요..

최경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전 탁구를 약12년 넘게 동호회 가입해서 즐탁 하고 있습니다.<br />
동네 탁구장 가면 고수들이 별로 없지요. 그냥 즐탁하는 수준 일테고,<br />
또 동호회 가입하면 말씀 하신데로 6부이상 정도 되어야 같이 게임등등 .. 할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br />
다~~ 초보의 서러움 인데요.<br />
나름 고수분들 입장에서도 자기도 없는시간 내어 즐기려 탁구장 왔는데, 하수랑 같이 치기는

ㅎㅎ 어디서 치시나요? 저는 수원에서 좋은 분들과 즐탁하고 있습니다. 5부치고요..<br />
서울에선 서울역 근처에서 치는데...코치도 좋고 레슨비도 저렴하며 좋습니다.<br />
시설은 조금 않좋은데...괜찮습니다...거리만 맞는다면 함께 처도 좋을듯 하네요..

저처럼 탁구랑 오디오랑 같이 하는분들이 많은가봅니다.<br />
그럼분들 꼬리 좀 달아 주세효 ^^ <br />

이해하기 힘드네요. 반말 짓거리라니. <br />
저정도라면 스포츠는 아니네요. <br />
초딩때 선수생활도 했었는데 탁구가 저리 예의 없는 스포츠가 아닌데

트라이얼 바이크를 추천합니다.

ㅎㅎㅎ 저희 회사에서는 본부장급 비서는 무조건 운동선수로 뽑습니다..<br />
지금 저희 본부장 비서가 탁구선수 출신인데요..레슨비로 용돈도 꽤 짭짤하게 벌더군요..<br />
저쪽 본부장 비서는 골프선수 출신이라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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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울 본부장님 5시만 넘으면 매일 그 친구랑 탁구치신다능..<br />
선수 출신이라 정말 빨리 느신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봐도 그렇고..

저도 탁구+오디오 입니다. 요즘 허리가 아파서 3개월째 탁구는 쉬고 있지만요.<br />

진철님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br />
전 남쪽나라 대구 입니다.^^

탁구하고 배드민턴 둘다 해봤는데 제 경우에는 배드민턴이 더 재미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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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에 한 번 빠지면 잘 나오기 어렵습니다.

좋은 탁구장 있으시면 소개 부탁드립니다.^^<br />
사는 곳은 송파구 문정동인데, 송파, 강동 지역과 성남 지역(분당도 야탑동 정도까진 가능) 이면 다닐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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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치가 매너있고 잘 가르치는 곳<br />
2. 고수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제 경우에는 6부 정도 되는 분이 많은 곳<br />
3. 텃세가 그리 심하지 않은 곳<br />
4. 매너있는 분이 많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강남지역도 다닐 수 있습니다. ^^

제가 아는 바로는..... 와싸다 회원 중에서는 진철님이 최고수중 한분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우승권에 근접하는 실력이시라... 분당이신데.... 근처 안양, 의왕대회에서도 우승권에 여러번 이름이 올라 있는 걸 봤걸랑요. <br />
저는 만년 5부입니다. 본선 1~3회전에서 탈락ㅡㅡ...... 대신... 왼손과 오른손 모두 그 정도 실력입니다. 칠만하면... 바꾸기 땜에 실력이 안 늘어요....

와~~ 와싸다 내에서도 탁구 고수들이 많으시군요...

회원들은 레슨을 교육업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br />
코치가 탁구레슨을 교육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죠.<br />
코치는, 탁구레슨은 서비스업이라고 접근해야 합니다. <br />
설사 교육업이라고 하더라도, 존중의 마음이 없는 교육자는 "교육업"이라는 타이틀을 달 자격이 없습니다.<br />
주변에 레슨코치 성향이 좋은 탁구장 분명 있을껍니다. 회원들은 그 코치 성향 따라갑니다.<br />
여기저기 알아보시거나 직접 두드려서

탁구 5부, 6부가 무슨 뜻입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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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들어보는 말이라서요!

이상호님. 전 고향만 대구 입니다.^^ 지금은 분당에 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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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님. 제가 분당 야탑근처(이매동)에 다닙니다. 관장님, 코치님 최고 입니다. 구장도 크고 분위기도 좋습니다.<br />
미래 탁구클럽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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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님.<br />
조한성님께 졌습니다.ㅋㅋㅋ -_- (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한 조한성님도 와싸다 회원 입니다.)<br />

두호님, 탁구 실력을 1부에서 (지역마다 다르지만)6부 정도로 나누고 있습니다.<br />
아마추어 기준이구요, 선수출신은 선수부가 그 위에 있습니다.<br />
선수출신이여도 나이가 좀 되신 분들은 1부로 강등시켜드립니다.ㅎ<br />
아마추어 1부는 저희가 흔히 TV에서 보는 온갖 기술들을 TV에서 보는것만큼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만,<br />
선수부와는 큰 격차가 있죠.<br />
생활체육대회에서는 1부 차이당 핸디를 1~2점씩

진철님 같은 고향분 이시고, 탁구와 오디오 겸해서 하시는분 만나뵈어 행복합니다.<br />
거리는 있지만 함 뵐 기회 있슴, 탁구와 오디오 다 고수분같은데...지도편달 부탁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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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님은 분당에 사시는 고수 진철님 잡고 늘어지세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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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두호님 탁구수준을 부수로 정해서 게임 하는겁니다.<br />
예) 보통 탁구선수출신과 아마탁구 치시는 1부 랑은 11점 게임에서 3알 받고

진철님 반갑습니다. 저는 영덕이 고향이고 대구에서 학교다녔습니다..<br />
미래 탁구클럽 한번 들어본 것 같은데 잘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진철님 같은 고수분들 보다 하수가 많아야 좋습니다. ㅎㅎ 방문하게 되면 진철님 계신지 찾아보겠습니다..

반말하고 생까는 것은 인격이 덜 되서 그렇고 문제가 있습니다. 탁구 잘 하는 것을 계급으로 삼는 사람 또한 문제고 그냥 운동입니다. 상대와의 겨룸 이전에 자신과 싸움이기때문에 버릇 없는 사람들은 피하고 즐탁하시면 됩니다. 그럼 잘 치는 사람들은 고생해서 그 만큼 올라왔는데 뭐냐 하면 그것도 자기 좋아서 한 일입니다. 탁구 잘 한다고 사회에서 대접해 주는 것도 아니고 단지 잘치는 사람끼리는 더 운동이 됩니다. 저도 10년째 즐탁하다 (5부) 레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역지사지 해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는 일이네요.<br />
처음 입문할 때 상대해 주지 않아 서럽던 기억들은 거의 모든 아마추어 탁구인들의 경험일 것이고,<br />
폼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초보와 같이 치기가 정말 따분하고 힘든 일인 것도 사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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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이 힘들지 않게 기본 랠리를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하고, 좀 모자라더라도 받아 주도록 인간관계를 만들어

다음 까페 중에 고슴도치 에는 가입하셨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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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같은 경우는 혼자 빈 스윙하는 게 도움되고, 이제는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제가 5부만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5부 되면 정말 재미있게 잘 칠수 있습니다.<br />
그리고 코치마다 스타일이 다른거 분명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혼자만의 스윙에 집중할 수 있는 골프, 당구, 볼링 같은 운동이 자유롭고 편하게 운동하기 최고입니다.<br />
핸디나 에버리지가 있는 독립운동들이 나름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br />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는 수준이 올라가도 비슷한 실력이랑 겨뤄야 하니 사람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br />
물론, 잘 치면 대부분 해결되긴 합니다만, 골프, 당구, 볼링, 양궁, 보디빌딩 등 혼자 수양하는 운동도 편한 매력이 있습니다.

제대로 5부면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인데요 ^^<br />
제 나름대로 탁구장에서 빨리 적응하는 방법 중 하나는요.<br />
복식 게임에 열심히 참여하세요. 실력이 좀 안되는 것 같더라도 부르면 얼른 참여하세요.<br />
같은 팀 파트너가 답답해서라도 단기 속성 요점 지도를 해줍니다. 이게 은근히 쓸만한 경우가 많구요.<br />
같이 게임을 즐기다보면 저절로 친한 사람도 생기게 마련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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