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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이 갈수록 팍팍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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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15:2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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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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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이 갈수록 팍팍해집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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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 [가입일자 : 2001-09-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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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인데요...안에매장 뺴고 밖 매장은 다 개인사업자들입니다.
옆 매장에서 손님이 지나가면서 전화한통 쓰자고 하니 가게 직원이 업무용이라 안된다고 한 모양입니다.(물론 핑계 겠지요)
그거 한번 써주게 하면 되지 영업 마인드가 좀 그럽니다 개인적으로 ^^
그런데 손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거 쓰게 안해줬다고 쌍욕을 해댑니다.
손님이 쓰자고 하면 줘야지 안준다고...그러면서 마트 홈페이지에 올리겠다고
쌍욕을 하면서 가는군요..
전화 한통 그거 잠깐 빌려주지 못하는 그 직원이나..
또 그거 안빌려준다고 쌍욕을 해대는 손님이나..
사람들이 점점 정이 메말라가는거 같고
사람들이 점점 남의 물건을 자기 물건인양 착각하면서 사는거 같고..
그냥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씁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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