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하도 머리가 아파서, 결혼기념일, 생일 받고 싶은 선물있음 미리 말하라고 합니다. 뭐사야 할찌, 케익하나로 땡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징징대니.. ㅎㅎ 깔끔하게 나는 생일, 기념일 전혀 필요없으니까, 여보님이 필요한거, 받고 싶은거 말씀만 하세요. 사드리지요.. 이러고 넘어갑니다. 이게 속 편하더라구요. 그동안 스트레스가 장난아이었습니다.
너무들 억울해 하지 마시고요...요근래 자게 이슈가 인생위로 및 힐링 + 자존감 이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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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잉을 맞아 어떻게 해주면 내무부 장관이 좋아할까?를 한 둬달 생각하면서 혼자서 히죽거리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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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러다 형편에 맞게(또는 조금 과하게) 기념일 치르고 웃고 히히덕 거리고...그렇게 지나가는 인생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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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만 이런걸 준비해야 하나 c..."하믄서 억지로 하든,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