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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소주 후기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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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9:4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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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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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소주 후기랄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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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우 [가입일자 : 2004-03-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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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 오해걱정으로 구체적 상표 표시를 안하기 위해 A.D 소주라고 할게요.
옆동네 A.D. 소주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한 2월쯤부터 옆동네 차한잔에 A.D. 소주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아저씨들의 호평에 늘그럿듯 지르면 편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35도짜리 한박스 주문해서 마시고 있네요.
12병이 한박슨데, 인제 4병 남았네요. 주말에 한병정도씩 마시는데 예전에 경주가서 먹은 도자기에 담겨있던 십여만원하던 A.D. 소주나 이강주의 불신을 많이 불식 시켜주네요. 향이 참 좋고, 깔끔하고, 숙취도 없는듯하고요(대취할때까진 안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병당 오천원 꼴인것 같은데, 일단 도수가 좀 되는 술중에 저렴하고 제대로된것을 찾았다 싶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캡틴큐(?)나 나폴레옹(?) 같은 싸구려 위스키랑은 비교를 거부하네요. 드라이진이나 보드카, 데킬라랑 비교해도 한 마트에서 최소 3-4만원짜리 이상급 정도랑 비견될정도로 가성비가 좋은듯합니다. 어째 잘하면 장수막걸리 이후에 요넘이 히트상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아무튼 상세정보는 옆동네 차한잔가시면 수많은 미사여구, 경험담, 체험기 등등 나올것이니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암튼 여기까진 후기고, 눈팅만하는제가 이런글을 쓰게 된이유는 옆동네에서 시작해서 오유로 정보가 새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고양이 커뮤니티까지 글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진성 아저씨 사이트 와싸다에 술이야기인데!!!, 진즉이 올라왔어야할 글인데!!! 아직도 안올라온것에 분개하여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아부지 사다드리면 딱 좋아하실 스타일 술인데... 간이 안좋으셔서 술드시면 안되시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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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짜리 한박스 구매후 홀짝홀짝 마시고 있습니다..이거 드시다가 일반 소주 마시면 그동안 얼마나 술같지않은 술을 마셔왔나 금방 알수 있습디다..물론 맛이야 별차이 없다고 느낄수 있고,,,목넘김도 일반소주가 나을수 있지만,,,,다음날 숙치가 있고 없고로 금방 판별나더군요..일반 소주 솔직히 써서 목에 털어 넣고 안주챙기기 급급했다면,,요놈은 음미해가면서,,,또한 안주없이도,,, 마실수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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